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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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同社의 전 세계 IT 투자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투자는 2015년에 3천3백5십억 달러에 이르러 2014년에 비해 5.5%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성장은 클라우드 기반의 SaaS(software-as-a-service) 서비스 제공자와 기존 소프트웨어 벤더 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가격이 낮아지고 벤더들이 통합되어감에 따라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기존 사업장 내 소프트웨어 벤더는 할인된 가격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면서 SaaS 서비스 제공자의 시장 진입을 견제하고 있다. Gartner社의 글로벌 전망 담당 부사장인 리처드 고든(Richard Gordon)은 사업장 내 소프트웨어 벤더들은 라이선스 계약에 따른 고착 효과(locking-in)를 통해 시장을 점유해왔지만, SaaS 벤더들의 등장에 따라 이러한 기본 모델이 흐트러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역사적으로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사업장 내 솔루션 활용이었지만, 이러한 트렌드가 SaaS로 전환되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그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벤더들이 시장에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기존의 대규모 소프트웨어 공급자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어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나의 사례로 Dell社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을 마련하여 기존의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서비스를 탑재한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있다. 고든은 또한 이러한 변화가 소프트웨어에 대한 소비자 투자유형을 변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욱 많은 SaaS 벤더들은 기업 내 소프트웨어에 비해 비용대비 효과적인 제품을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기업들은 점차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Gartner社는 한편 보고서에서 모바일 디바이스에 대한 IT 투자가 아이폰 6 플러스, 보다 얇은 울트라포터블 랩탑 PC 등과 같은 보다 큰 화면의 스마트폰 증가로 인해 5.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고든은 태블릿 시장의 성장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 이는 다른 디바이스들이 더욱 경쟁력을 갖추어 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PC 시장이 정체기에 있다고 설명했는데, 同 시장이 성장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줄어들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artner社는 중간 수준의 스마트폰 시장이 보다 고사양의 핸드셋의 등장과 비용대비 효율적인 저가의 핸드셋 이용 증가로 인해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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