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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1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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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연료의 사용이 보다 활발해지고 있다. 동물성 지방, 식물성 오일 및 해조류에서 얻은 바이오연료는 수송용 연료로 기존 연료와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항공유로 적용하기 위한 많은 연구와 실용화가 추진되고 있다. 특히, 폐 오일을 사용한 연료는 환경보호와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 및 증가를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 보잉은 지상 운송에 널리 사용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인 “그린 디젤”을 사용하여 첫 번째 비행을 완료하였다. ecoDemonstrator 787은 식물성 기름과 폐 동물 기름으로 만들어진 지속가능한 연료인 디젤로 비행하였다. 회사는 왼쪽 엔진 내에 15% 그린 디젤과 85% 석유 제트 연료 혼합물을 사용하여 12월 4일에 ecoDemonstrator 787 비행 시험을 하였다. 지속가능한 그린 디젤은 식물 기름, 폐 요리 기름 및 폐 동물 지방으로 만들어졌다. 보잉은 이전에 이 연료가 2011년에 승인된 화학적으로 HEFA (hydro-processed 에스터 및 지방산) 항공 바이오 연료와 유사하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린 디젤은 화학적으로 뚜렷하며 지상 운송에도 사용되고 있는 “바이오디젤”과는 다른 연료이다. 미국, 유럽, 아시아에서 8억 갤런(30만 리터)의 생산 용량으로 그린 디젤은 글로벌 제트 연료 수요의 1%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다. 미국 정부의 인센티브를 포함하여 갤런 당 약 3 달러의 판매 가격으로 그린 디젤은 석유 제트 연료와 가격 경쟁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린 디젤은 787 드림라이너 ZA004에 적용된 보잉사의 ecoDemonstrator 프로그램에 의해 시험되는 25개 이상의 새로운 가술 중 하나이다. 프로그램은 시험, 정제 및 항공의 환경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술들과 방법들의 사용을 가속화시킨다. 핀란드에 기반을 둔 네스트 오일(Neste Oil)에 의하면 라이프 사이클 기반으로 지속가능하게 생산된 그린 디젤은 이산화탄소 배출을 기존 화석 연료에 비해 50~90% 줄여주며 이는 ecoDemonstrator 787에 그린 디젤을 공급하고 있다. 비행 시험은 미국 연방 항공국, 롤스-로이스 및 Pratt &Whitney와 EPIC 항공에서 연료를 혼합하여 추진하였다. 보잉 787은 항공기 프레임과 일차 구조에 복합재료들을 보다 많이 사용하고 있다. 거의 50%의 탄소섬유 보강 플라스틱과 다른 복합재료로 만들어진 프레임을 사용하며 이는 무게를 기존 알루미늄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항공기에 비해 20% 줄여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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