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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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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남아공은 핵연료사이클 파트너십에 대한 협정, 남아공의 신규 원전건설에 대한 재정체계 협정과 원자력 인력양성에 대한 협정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포함하는 원자력 협정에 서명했다. 이 양국 간의 원자력 협정은 지난 11월 중국-남아공 원자력 협력에 대한 체계 협정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것이다. 이는 남아공에 중국 원전의 건설 가능성에 대한 준비단계로 예측된다. 더불어, 남아공은 최근 프랑스 및 러시아와 함께 중국과의 유사한 협정에 서명한 바 있다. 남아공의 원자력공사(Nuclear Energy Corporation of South Africa, Necsa) 및 중국원자력공사(China National Nuclear Corporation, CNNC)에 의해서 서명된 양해각서는 CNNC가 작성한 성명서에 따라서 남아공 원자력 산업에 대해서 CNNC가 지원하는 것으로서 공식적으로 양국 간의 원자력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중국원자력기술(State Nuclear Power Technology Corporation, SNPTC), 중국공산은행(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과 남아공 스탠다드 은행그룹(Standard Bank Group)은 남아공에 원전 건설시 재정적인 협력을 위해서 전력 프로젝트의 재정 체계 협정에 서명했다. SNPTC와 Necsa에 의해서 서명된 세 번째 협정은 SNPTC가 2년 동안 300명의 남아공 원자력 전문가들에게 기본 훈련, 전문 훈련 및 연수 훈련으로 구성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남아공 원자력 인력에 대해서 전반적인 원자력 훈련을 제공하는 것이다. SNPTC에 따르면 이 협정은 2015년 3월에 공식적으로 착수될 것이다. 남아공은 향후 9.6GWe 용량의 신규 원전을 건설할 계획이다. 정부 간의 체계 협정에 대한 서명뿐 아니라 남아공 정부는 남아공 에너지부에 의해서 개최된 ‘공급사 퍼레이드 워크숍(vendor parade workshops)’에 남아공 원전을 위한 원자로 공급사들을 초청했다. 이 워크숍은 원자로 구매 결정 이전에 남아공 정부의 기술적인 조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지금까지 이 워크숍에는 러시아, 중국, 프랑스, 한국 및 미국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남아공 대통령의 원자로 공급사와 관련된 국가 방문기간 동안 해당 국가의 사업 대표들에게 연설하면서 Zuma 남아공 대통령은 원자력 협력이라는 것이 중국의 추가 투자를 격려시키는 특별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중국원자력공사와 남아공원자력공사 사이에 양해각서가 양국 간의 원자력 관련 정보교환을 향상시키는 메커니즘으로서 양국 간의 원자력 협력이라고 간주한다. 또한 원자력 분야에서 최상의 사례와 교훈은 원자력 협력을 위한 추가적인 기회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중국-남아공 비즈니스 포럼에서 그는 발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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