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 2010-03-03 | ||||
미국의 유오피(UOP)사와 허니웰 컴퍼니(Honeywell company)는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150만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바이오연료와 에너지 생산에 사용하기 위한 조류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를 포획하는 공정 기술을 시연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에너지부가 지원하는 자금은 미국 버지니아주의 호프웰(Hopewell)에 있는 허니웰사의 제조 설비에서 배출되는 배출가스에 포함되어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획하고 포획된 이산화탄소를 조류를 위한 경작 시스템에 이송시키는 시연 설비의 설계에 사용될 것이다. 유오피사의 재생에너지 및 화학제품 분야의 총괄 책임자인 제니퍼 홀그렌(Jennifer Holmgren)은 이산화탄소 포획과 조류 생산과 같은 융합 공정들이 경제적인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법들을 위한 유오피사의 최고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조류 기름이 바이오연료들의 전환을 위하여 조류로부터 추출된다. 조류 잔류물들은 열분해 기름으로 전환되어 재생 전력을 생산하기 위하여 연소될 수 있다. 미국 에너지부의 국립 에너지 기술 연구소(National Energy Technology Laboratory, NETL)에 의해서 관리를 받는 이 프로젝트는 제조 설비로부터 발생되는 폐수가 조류 생산 시스템에 사용되어 폐수에 포함되어 있는 질소 성분을 조류가 이용하도록 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환경적 이익을 제공해 줄 것이다. 시연 설비에서 유오피사는 허니웰사의 카프로락탐 설비의 배출 통풍관으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획하기 위한 비용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설비를 설계할 것이다. 또한 허니웰 프로세스 솔류션스(Honeywell Process Solutions)로부터 개발된 자동 제어 시스템과 아쿠아플로우 바이오노믹 코퍼레이션(Aquaflow Bionomic Corp.)에 의해서 개발된 기술을 사용하는 조류 생산 지역까지 플랜트로부터 포획된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인 제어 공정을 통해서 이송시킬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이산화탄소를 포획하고 재생 연료들과 화학제품들을 생산하기 위한 다양한 공정 기술들을 개발하려는 허니웰, 유오피의 지속적인 노력을 지원한다. 유오피사는 이미 조류를 포함하는 다양한 생물학적 원료물질들로부터 청정 경유(탄화수소 연료)를 생산하는 유오피/에니 에코파이닝 공정(UOP/Eni Ecofining process)을 상업화하였으며 청정 항공유의 생산을 위한 시연 공정을 개발하였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유오피사와 엔신 코퍼레이션(Ensyn Corp.)의 합작 벤처회사인 엔버젠트 테크놀로지스(Envergent Technologies)로부터 개발된 급속 열분해 공정의 이용을 위한 평가로 수행할 것이다. 급속 열분해 공정은 조류 생산에서 생산되는 폐바이오매스를 열분해 기름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전환된 열분해 기름은 재생 전력을 생산하기 위하여 연소될 수 있다.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허니웰사의 플랜트는 나일론의 생산에 사용되는 물질인 카프로락탐과 비료로 사용되는 황산암모늄을 생산한다. 바이오연료 생산 분야에서 미세 조류는 비식용 자원임과 동시에 발전소 등의 대량으로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플랜트들에 적용하여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공정으로써도 이용될 수 있다. UOP는 잠재력만이 높게 평가받은 미세 조류의 이산화탄소 포획과 연료 생산을 가시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함으로써 관련 공정의 상업화를 촉진시키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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