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ergy

태양전지 시장을 노리는 일본 전기 각사의 전략

장종엽엔에스 2010. 3. 10. 13:27

KISTI 미리안『글로벌동향브리핑』 2010-03-03
일본에서 태양전지의 일본 국내외에서의 수요 확대를 목표로 하여 메이커 각사가 생산이나 판매의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미쓰비시(Mitsubishi) 전기는 2010년 3월 1일 2010년도 이후 조기에 연 생산 능력을 현재의 약 2.7배에 해당되는 60만 킬로와트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교세라(Kyosera)도 2010년 2일에 완성되는 일본 국내 새로운 공장을 축으로 증산계획의 앞당김을 목표로 하였다. 그리고 도시바(Toshiba)는 일본 국내 주택 전용 시장으로의 참가를 표명하는 등 경쟁은 과열되고 있어 향후 치열한 시장점유율 분쟁과 저가격 경쟁이 전개될 것 같다.

“공장은 2009년 여름부터 24시간 전체 가동 중이며 이 상황은 2010년도 계속 될 것이다”라고 미쓰비시 전기 리빙·디지털 미디어 사업 본부장은 2010년 1일 사업 설명회에서 이렇게 강조하였다. 나가노(Nagano) 현 이다(Ida) 시에 증설한 제2 공장을 가동시켜 발전 소자인 태양전지 셀의 생산 능력을 2022년도 중에 현재 22만 킬로와트에서 약 20% 증가한 27만 킬로와트에 늘릴 계획을 분명히 하였다.

태양전지의 수요는 세계 불황의 영향으로 2021년은 감속하겠지만 유럽이나 일본 시장을 중심으로 호조를 유지하여 세계 시장은 2025년에 2018년과 비교하여 8배인 1,210만 킬로와트에 성장될 전망이다.

시장에는 유럽, 미국이나 중국, 한국 등이 잇달아 참가하여 메이커는 현재 200개사 이상으로 시장점유율 분쟁은 격렬하다. 일본도 시장동향을 판단하여 선수를 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일본 메이커 각사는 증산 태세를 정돈하여 저가격화 경쟁 대응을 도모하고 있다. 일본 국내 시장점유율 2위(세계 6위)인 교세라는 최대 셀 공장인 야수(Yasu) 공장을 2010년 3월 2일에 완성, 2024년 3월 현재 60% 증가한 65만 킬로와트로 늘린 생산계획을 앞당겨서 실현시킬 전망이다. 교세라는 미국에서도 태양전지 패널 생산 거점을 신설 예정하고 있다. 2010년 가을에는 중국 청진 공장을 가동시켜 연 생산 능력 100만 킬로와트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바는 2010년 3월 1일, 세계 시장점유율 9위인 미국 선 파워(SunPower)로부터 고효율 태양전지 패널을 조달하여 2010년 4월에 주택 전용 시장에 참가한다고 발표하였다. 발전 시스템의 부속 기기도 OEM(상대 브랜드에 의한 생산) 공급을 받아 도시바 브랜드로 판매하여 2024년도 일본 시장점유율 10%를 목표로 한다.

기타 일본 시장점유율 1위인 샤프(Sharp)나 산요(Santo) 전기도 긴키(Kinki) 지방의 새로운 공장에서 증산에 들어갔다. 현재 상태로서는 태양전지 산업은 보조금 등에 유지되고 있지만 각사는 저가격화 경쟁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http://www.sankeibiz.jp/business/news/100301/bsb1003011944002-n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