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2010-01-21 | ||||||
로제타 호에 탑재된 기기 중 하나는 나사가 투자한 자외선 분광계, 엘리스(Alice)이다. 엘리스는 혜성의 대기와 표면 성분을 탐사하기 위해 제작된 것으로 혜성 상부에서 근접하여 촬영할 최초의 자외선 분광계이다. 최근 로제타 호가 지구를 근접비행하는 동안, 연구자들은 지구의 자외선 외관을 관찰함으로써 엘리스의 성능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 "로제타 호는 10년 간의 비행으로 혜성, Churyumov-Gerasimenko로 발사되었으며 현재 5년이 지난 시점에서도 잘 작동되고 있다."라고 Alan Stern박사는 말했다. Alan Stern박사는 기기 책임연구원이고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outhwest Research Institute)의 우주 과학공학과(Space Science and Engineering Division)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구를 근접하는 동안에 얻은 스펙트럼을 관측한다면, 기기는 초점을 맞추어서 지구의 주요 자외선 스펙트럼 배출을 보여줄 것이다. 이 데이터는 목표 천체의 대기 연구에 과학적 가치가 높은, 자외선 분광학 표시를 제공한다. 혜성에 도달하여 미스터리를 탐색하기를 기대한다."라고 Alan Stern박사는 말했다. Paul Feldman 박사는 초기 우주의 연구로부터 지구의 상부 대기를 연구하고 있다. Paul Feldman 박사는 Johns Hopkins 대학교의 천체물리학 교수이며 엘리스 기기의 공동 연구자이다. "지구 자외선 방출 스펙트럼은 우주 나이의 최초 발견 중 하나이고, 이 스펙트럼은 많은 위성에 의해 연구되었다. 그러나 Rosetta 근접비행은 유일한 모습을 보여 주는데, 이는 태양과 지구대기의 상호작용에 관한 현재 모델을 시험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Paul Feldman 박사는 말했다. 사우스웨스트 연구소(SwRI)는 또한 로제타 호에 탑재된 이온 전자 센서(Ion and Electron Sensor)를 운전할 것이다, 이 기기는 나사가 투자한 것이다. 이온전자센서(IES)는 혜성을 둘러싸고 있는 전자와 이온의 플럭스를 동시에 측정할 것이며 측정범위는 1∼22,000전자볼트이다. 11월, 지구 중력의 도움으로 로제타 호는 2014년 중반에 목표 혜성을 만나기 위해 비행 중에 있다. 로제타 호가 주요 목표에 도달하기 전, 2010년 7월에 Lutetia라고 불리는 거대한 소행성을 탐색할 것이다. 엘리스의 자외선 분광기는 이 고대 소행성의 천체도를 그리는 기기 중의 하나가 될 것이다.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소재한 미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 연구소(Jet Propulsion Laboratory)가 미국의 로제타 사업을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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