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2010-01-18 | ||||||
올해 1월 말부터 국가의 모든 도로에 대해 제한 속도가 GPS 유닛에 표시될 것이고, 빅토리아주 교통사고위원회(TAC)는 과거 2년간의 정보와 더불어 빅토리아주에서 GPS를 운영하는 모든 회사에게도 제한 속도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재에도 대부분의 시스템은 이미 운전자에게 부분적으로 속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으나, 이러한 정보는 아직까지는 초보적인 수준이고 또한 그 정보의 신뢰성이 낮은 수준이라고 했다. 빅토리아주 도로장관 팀 팔라스는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이와 유사한 기술은 런던이나 스웨던에서 도입되었다고 말하였으며. 또한 8~11 사이의 벌점을 잃은 운전자를 위해 자발적 프로그램을 금년 중반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반복적으로 과속 위반한 약 560명의 자원자에게 이번에 개발한 새로운 GPS 시스템을 3개월정도 시험 적용하여, 운전자가 제한속도를 초과할 때마다 이 시스템으로부터 경고음을 발생시켜 과속을 예방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능형 속도 장치는 자동적으로 운전자에게 과속에 대한 경고를 상기시켜주도록 하는데, 이때 적색 램프로 점멸하고 알람 경고음으로 과속 주행을 운전자에게 알려주게 된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운전자가 과속 운전을 할 때마다 작동한다고 했다.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운전자는 주행하는 지역에서 속도를 주의하여 주행하게 될 것이다. 빅토리아주의 사망률은 1년 전 보다 적어도 30% 가량 줄어들 것이고, 1952년부터 통계를 기록하기 시작한 이후 2009년에는 295명으로 가장 낮은 도로 사망률을 기록하였다. 한편, 교통사고위원회(TAC)의 통계에 따르면, 60km/h(37mph)속도 제한구간에서 5km/h(3mph) 이상의 과속 운전은 충돌위험이 두배로 증가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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