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Heath

임신 중 풍진의 위험

장종엽엔에스 2007. 11. 4. 16:43
매년 프랑스에서 10여 명의 임신한 여성이 풍진에 감염된다고 전염병리 학자들이 발표했다. 풍진 바이러스는 선천적인 기형 유발과 임신 중절을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효과적인 백신과 신체에 아무 이상이 없는 백신이 존재한다.

Renarub 연구소에 의하면 2002년에 임신 확실한 여성과 임신 가능한 여성 140명이 풍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화요일 주간 전염병 학회지(BEH)에 보고됐다. 감염이 확실하게 나타나거나 의심되는 여성 21명 중 1명은 풍진으로 기형 아기를 출산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여성 11명은 양수 천자 검사에 의해 태아가 이미 감염되었다는 진단을 받은 후 임신 중절 약을 복용했다고 한다. 이때 태아는 확실하게 풍진에 의한 기형 상태였다고 한다.

20년 전부터 임신 중의 풍진 감염은 감소하는 추세였다. 1984년 기록을 보면 신생아 100,000명 중 39,4명만이 감염되었다. 100,000단위로 본 이 통계는 2002년에는 3배나 늘어난 것이라고 학자들은 전한다.

풍진은 3번의 감염 시기가 있었다. 1993년에서 1994년, 1997년과 2000년이다. 전문가들은 현재는 청소년에게도 바이러스 감염 정도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100,000단위 통계로 볼 때 20세 이하 여성이 풍진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백신의 효과는 아직도 바이러스의 감염을 확실하게 차단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태라고 말한다. 2001년 백신 통계자료에 의하면, 2세 어린이는 백신 효과가 84%, 3세-4세 어린이는 92%, 6세 어린이는 94%이다. 즉 백신 접종으로도 성장한 여성이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여성은 면역이 안 된 출산을 하는 것이다.

매년 임신 중 10여 명 정도가 뜻밖의 감염에 놀라게 된다. 이는 그리 쉬운 상황이 아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백신과 30년 전부터 안전한 백신이 청소년을 위하여 존재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면역이 안 된 여성에게 백신을 접종 받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출산하기 전, 임신 후 즉시 시행하면 효과가 높다.

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