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플을 집어 들고 미세 유체 칩 (microfluidic chip)에 넣은 뒤 2ml의 표준 시약을 첨가한 뒤 나노 기술을 이용하여 신호를 증폭한 뒤 더 빨리 측정 결과를 얻은 뒤에 다시 칩을 촬영하고 스스로 개발한 App을 이용하여 데이터를 읽어 들이고 난 뒤에 음식 물 시료의 지표가 일목 요연하게 나타난다.
이러한 첨단의 빠른 그리고 간단한 식품 안전 검사 시스템은 중국 국내의 기술로 개발되었는데 이 개발의 책임자는 산서성 (山西省)의 ‘백인 계획’ 전문가이다. 태원 이공대학 특별 초빙교수 우화충 교수이다.
‘중국을 향한 마음’으로 귀환
우화충은 산동성 덕주의 어느 평범한 마을에서 태어났다. 자신의 노력에 의해서 산동대학과 중국과학원 대련화학물리 연구소, 북경대학에서 공부한 뒤 류충범(？忠范)원사에게서 배운 첫 박사 졸업생이다. 1997년 우화충은 우수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Caltech에서 노벨상 수상자인 Ahemd Zewail교수 밑에서 박사후 과정 (포닥)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01년 우화충박사는 캐나다의 브리티시 콜럼비아주 밴쿠버의 Simon Fraser대학에서 초빙을 받았다. 연구 성과와 교육 모두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서 2009년 정교수로 승진하였고, 북미에서 연구형 대학에서 종신 교수의 직위를 얻은 소수의 중국 과학자의 한 사람이 되었다. 2015년 그는 캐나다 화학회에서 주는 W. A. E. McBryde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캐나다에서 매년 1명을 선발하여, 기초와 응용 분석화학 영역에서 뛰어난 업적을 거둔 청년 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몸은 캐나다의 대학에서 있지만, 우화충은 나그네와 같았다. 몸이 어디에 있든지 ‘중국을 향한 마음’으로 중국 과학기술 발전에 대한 관심이 늘 떠나지 않았다.
2010년부터 시작하여, 중국의 “천인계획”전문가로 온 태원 지역의 정풍그룹 (正？集？) 담강 박사와의 인연으로 우화충은 산동성의 인사청, 인재사무소 및 태원이공대학과 접촉하면서 이해를 넓혀나갔다. 2011년 12월 산서성 “백인계획（단기 프로젝트）”에 선정되어서 태원 이공대학의 초빙교수다 되면서 “나를 가장 끄는 것은 학교가 과학연구와 인재에 대해 중시하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세계 일류를 만들자”라는 신념으로
국내에서 제일 앞서가면서 국제적 영향력이 있는 연구 팀을 만드는 것이 우화충교수가 추구하는 목표이다. 해외에서 일한 수년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서 연구팀을 이끌고 과학기술 혁신의 장에 꿋꿋하게 몸을 던졌다. 우화충교수는 학문을 하면서 자신의 “독특함”을 만들어 나가면서 팀을 이끄는 방식도 독특한 방식을 만들어내었다. 몸은 비록 캐나다에 있지만, 이메일과 위챗 (Wechat, 중국 Tencent사의 SNS), 전화로 연구 팀의 구성원들과 연구 진행상황을 파악하면서 연구 진행을 지도하였다. 몇 년 동안 우화충 교수는 팀을 이끌고 혁신을 이루면서 탐색을 하면서 빠른 속도의 분석 기술 분야에서 일련의 독창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새로운 분광검측 기술의 성공으로 독성 분자들 lidocaine, 모르핀, 프로게스테론, 심근경색의 다양한 마커, 중금석 납 이온, 수은이온 및 곰팡이 독소인 아플라톡신 AFB1 및 유기 인계 농약 잔류물의 빠른 측정 등의 연구를 통해 이미 8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5건에 대해서는 특허를 받았다.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은 20편에 이르고, 이 연구들의 수준도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응용 가치도 높다.
우화충 교수는 평소에 자기는 “Made in China”이며 더 많은 “Made in China”의 과학자들을 배출하려고 한다고 말한다. 지난 5년 동안 십여명의 중국인 젊은 교수들을 캐나다 실험실로 초빙하여 방문연구를 수행하도록 하였다.
우화충은 늘 ”뜻을 세움, 방향, 탁월”이라는 슬로건으로 연구팀이 어려움을 이겨나가도록 격려하였다. 연구팀원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시대의 흐름에 휩쓸리지 말고, 유혹을 견디어 내면서 각종 “인기” 분야의 영향을 받지 말라는 것이었다. 꾸준히 하다 보면, 안정적이 되면서 구름은 걷히고 달이 보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화충 교수는 각 학생들의 연구 진행 보고와 분석 실험 중에 만나는 각종 문제들을 진지하게 들으면서 한 걸음씩 연구 방향을 지도하면서 학생들이 쓴 논문을 아무리 바쁘더라도 반복해서 진지하게 수정하였다. 늘, 깨알같이 고친 논문을 학생에게 주면 학생들은 모두 감동을 받았다. 학위과정인 장령령 학생은 “우교수님의 연구에 대한 태도는 매우 엄숙하고，실험실에서 발표하는 연구 논문은 매 편마다 매우 세심한 수정을 거치게 됩니다. 우화충 교수님은 ‘우리는 연구생이지 실험실의 테크니션이 아닙니다. 따라서 연구과정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자의 능력을 키워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십니다.”라고 말한다.
산서성의 ” 백인계획”의 초빙에 따라 태원 이공대학에 와서 힘을 내서 연구팀을 이끌면서 국제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내고, 마음을 집중하여 혁신인재들을 배양하고 있다. 우화충 교수는 실제 행동을 통해서 한 명의 과학자의 습관과 자세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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