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mazon社는 아마존 키 (Amazon Key)라는 제품을 개발해 온라인 및 현실에서의 소매업을 지배하기 위한 최신 제품정보를 공개하여 관련 최신 기술제품에 대해 조사해보기로 한다.
이번에 Amazon에서 개발한 기술은 물류배달서비스를 용이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것으로 스마트 장금장치를 사용해 패키지를 배달받기 위한 고객의 가정 내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모델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아마존 키는 각 가정용 잠금장치로 배포되어 Amazon社에서 주문한 물품을 배달하는 직원이 소포를 안전한 장소에 놔두어 분실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mazon Devices 부문의 부사장인 Charlie Tritschler씨에 의하면, 아마존 키는 클라우드 캠이라 불리우는 가정용 카메라와 함께 가정 내 특정인이 출입할 경우 동작하는 보안용 감시카메라를 활용해 가정 내로 진입한 당사자를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한다. 이 클라우드 캠은 고화질 해상도의 카메라를 포함해 야간투시, 양방향 오디오와 이미지 저장공간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컴퓨터 알고리즘을 통한 지능형 경고기능을 제공해 집안을 모니터링하는 모든 필수기능을 갖추고 있다.
Amazon에서 배달업무를 맡고 있는 운전자들은 안면, 위치, 시간으로 식별이 가능하고 적절한 스마트키를 지니고 있기에 시스템과 맞물려 동작이 가능하며, 가정집에 사람이 부재중일 경우 아마존 키를 통해 집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진입 시 클라우드 캠을 통해 동선이 실시간으로 집주인에게 모니터링된다.
올해 11월 8일부터 미국 37개 도시에서 테스트로 진행될 상기 서비스에 대해 안전성 논란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안전한 배달환경이 정착되면 보다 넓은 지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배달업에 분실사고가 줄어들게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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