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Heath

흑색종에서 면역 요법에 대한 반응을 조정하는 장내 세균

장종엽엔에스 2017. 11. 20. 18:22

사람의 소화관에 사는 세균들은 암이 면역 요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연구자들이 치료를 향상시키는데 새로운 길을 열어주고 있다. 이 연구는 저널 Science에 보고되었다.

그 연구자들은 환자의 장내 미생물군 유전체를 평가하기 위해서 배변 표본을 분석했다. 항-PD1 검문 봉쇄 치료를 받은 전이성 흑색종 환자들에서 장내 세균 군집이 더 다양하거나, 특정한 종류의 세균을 풍부한 경우 그 치료 효과가 더 오래 갔다.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부차적으로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장내 미생물군 유전체가 조직 면역과 항암 면역 둘 다를 조절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몸의 면역계를 풀어주어 암 세포들을 공격하게 하는 면역 검문 봉쇄 약물들은 전이성 흑색종 환자의 약 25 퍼센트에서 도움이 되지만, 그 반응은 오래가지 않는다. 따라서 이 약물들의 효과를 늘리는데 연구를 집중하고 있다.

유익한 Clostridiales/Ruminococcaceae 종을 높은 수준으로 가지고 그 치료에 반응한 환자들에서 종양으로 투과하는 T 세포가 더 많고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죽이는 T 세포도 더 많이 순환했다.  유리한 미생물군 유전체는 또한 암 부위에서 면역계에 의한 항원 처리 및 표현의 증가와 연관되었다.


 

관련연구자: Jennifer Wargo
관련기관: University of Texas MD Anderson Cancer Center
과학기술분류: 보건의료,생명과학,화학
본문키워드(한글): 장내 세균, 미생물군 유전체, 흑색종, 면역 요법, T 세포,
본문키워드(영문): microbiome, melanoma, immunotherapy, Immune checkpoint blockade drugs , anti-PD1 checkpoint blockade , T-cells
원문언어: English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