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2-15

높은 수준의 오염이 인슐린을 만드는 세포들을 덜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2형 당뇨병의 위험을 늘릴지도 모른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대기 오염이 심한 지역에 살고 있는 라티노 어린이들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 과학자들이 약 3.5년 동안 어린이들의 건강과 주거지역의 대기 오염의 수준을 추적해서, 만성적인 유해한 대기에 대한 노출을 인슐린을 분비해서 적절한 혈당 수준을 유지하는 특별한 췌장 세포인 베타 세포의 효율성 저하와 연관시켰다.
그 어린이들이 18살이 되었을 때, 그들의 인슐린을 만드는 췌장세포들은 정상보다 13퍼센트 덜 효율적이어서, 이들이 궁극적으로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컸다. 어린이 시절에 심한 대기 오염에 노출되면 히스패닉계 어린이들이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지고, 그와는 별개로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늘어난다고 그 연자들은 말했다. 나쁜 대기의 질이 어린이들에게 비만 및 당뇨에 대한 촉매가 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 상태들은 아마도 다른 경로들을 통해서 진행되는 것으로 그들은 보고 있다.
저널 Diabetes에 1월 30일에 실린 그 연구는 몇 해 동안 어린이들을 지켜보고 어린이에서 대기 오염과 당뇨병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낸 첫번째 연구이다. 미국 환경보호국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입자상 물질 2.5(particulate matter 2.5, PM2.5)라고 불리며, 자동차와 발전소에서 만들어지는 대기 중 미세입자들과 이산화질소가 과량으로 있는 지역에 이 어린이들은 살았다. 연구자들은 여전히 기능하고 있는 베타 세포들이 손상된 세포들을 보상하기 위해서 혹사해서, 결국 고장이 나게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 세포들이 인슐린을 충분히 분비하는데 실패하게 되면서, 혈당의 조절이 그 시스템을 압도하게 되어서, 2형 당뇨병의 위험이 높아진다.
그 발견은 공기 중의 미세 입자들과 이산화질소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성적인 노출의 부정적인 영향이 어린시절에 시작된다고 제시한다. 건강에 해로운 식이와 같은 다른 위험 인자들이 있다면, 2형 당뇨병의 위험은 더 심해진다고 연구자들은 말했다. 대기 오염은 어디에나 있다. 제어할 수 있는 인자들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한데, 예를 들어서 아침과 저녁의 출퇴근 시간은 밖에서 달리기에 최선의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이다. 오염원 근처나 오염이 가장 심한 시간에 격렬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계획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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