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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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새로운 기술은 나노입자가 체내의 림프절 속의 암 세포를 공격하는데 효율적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화학 치료로 인한 약물 저항의 발현과 독성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 연구는 실험동물로 수행되었고,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게재되었고, 오리건 주립대학(Oregon State University)의 연구진에 의해서 수행되었다. 이 연구는 OSU startup fund에서 연구비를 지원받았다. “흑색종은 종종 전이되고 림프 시스템을 통해서 이동하기 때문에 매우 치료하기 어려운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이 연구를 이끌었던 Adam Alani 조교수가 말했다. “림프절이 암 세포를 위한 피난처로서 활용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흑색종은 높은 사망률을 가지고 있고, 화학 요법을 통한 치료에 저항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이 새로운 연구는 나노입자 전달 시스템 속에 3개의 항암 약물을 동시에 주입할 수 있다. 주입 후에, 이런 나노입자들은 림프절에 이동되고, 한 개의 약물보다 더 강력한 치료 능력을 가지고 있고, 그들의 영향을 극대화하면서 약물 저항 및 전체 독성의 발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치료된 실험 쥐는 모두 살아남았다. 이 치료는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지 않았고, 적어도 한 개 이상의 나노입자들이 림프절에 효과적으로 이동했다. 여기서 약물은 흑색종 세포의 수를 상당히 감소시켰다. 동물을 이용한 더 많은 연구와 인간의 임상 시험이 수행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림프 시스템을 통해서 움직이는 경향이 있는 모든 종류의 암 치료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 이런 암에는 흑색종, 유방암, 전립선암, 췌장암, 폐암, 위암 등이 포함된다. 80% 정도의 흑색종이 림프 시스템을 통해서 전이되고, 심지어 암 세포는 이것을 통해서 성장 인자를 분비한다. 림프관은 말초 림프절에 전이성 세포를 분산시키는 고속도로의 역할을 한다. 기존 치료의 주요 단점은 전신 독성을 생성하는 일 없이 림프 시스템에 치료 약물을 전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 번에 한 개의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그들에 대한 내성을 증가시키는 경향이 있다. 이런 암 치료 약물을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나노입자들은 안정적이고, 약물 순환 시간을 증가시키고, 원하는 표적에 단일 단계로 다중 약물을 전달할 수 있다. 그들은 효과적인 흑색종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이 연구결과는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A three-drug nanoscale drug delivery system designed for preferential lymphatic uptake for the treatment of metastatic melanoma”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그림. 다중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입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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