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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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에너지부 산하 국립재생에너지연구소는, 상업용 또는 거주용 태양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재원 조달을 결정할 때 소비자가 마주하게 되는 경제적 선택 사항에 대한 분석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낮은 비용으로 태양전지 시스템을 구입하는 사업과 태양 관련 대출을 이용하는 주택 보유자는, 일반적인 제3자 소유주를 통해 태양전지 시스템을 임대하는 소비자에 비해 최대 30% 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소는 “미국 분산 태양전지 시장에서의 거래 기회 분석”에 관한 보고서를 통해, 개발 중인 미국 태양 에너지 관련 대출 상품의 고차원적 총론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보고서는 소비자와 미국 내 태양에너지 재원 조달을 위한 상업적 대출 상품을 다루고 있으며, 분산 태양에너지 대출 시장의 잠재력과 적극적인 시장 참여 그룹에 대한 논의도 포함하고 있다. 또한 태양에너지 대출 상품을 어떻게 제3 금융에 견줄 것인가에 대한 양적, 질적 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보고서의 핵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태양에너지 대출과 함께 할 경우, 전력구매계약 시 보다, 거주용 시스템을 위한 에너지균등화비용(levelized cost of energy, LCOE)이 19~29% 가량 절감됨. 전력구매계약 거래 상에는 조세 가치 및 보증인에 대한 높은 필요 자본이 필요하기 때문임 - 시장 환경, 개별 주택 보유자 및 사업자의 특정 상황에 따른 태양에너지 관련 자산 보유 시 추가적인 운전 및 금융 위협 및 절감 효과를 산출함. Travis Lowder 박사는, “태양에너지에 국한한 대출의 시장 금리는 8% 특칙과 함께 2% 범위에 형성되어 있다. 조세 가치 투자를 통한 제3자 시스템 재정 지원의 가중평균자본비 9~10%와 비교해 봐야 한다. 대출을 통해 낮은 비용 비율을 사용하면 소비자에게 더욱 적합하고 여러 주 공과금 대비 더욱 경쟁력 있는 태양 전력 생산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한다. 연구소는 “대체 금융 모델을 사용하는 소매업자의 결정에 대한 이해”라는 보고서를 통해, 현장 태양전지 시스템 설치 사업을 위한 금융 방법 간 상충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연구진은 대형 소매업 2곳에 대해 태양전지 금융 전략에 대한 사례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 내 태양전지 용량의 상당 부분을 전개하고 있는 이케아(IKEA)의 경우, 태양전지 시스템 자체를 보유하고 있고, 또 다른 사업장인 스테이플스(Staples)는 전력구매계약을 통해 태양전지를 임대하고 있다. 두 기관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통해, 태양 전지 금융 전략에 관한 회사 결정에 미치는 영향 요인들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금융 전략 별 경제적 및 산업적 비용과 혜택을 명확히 하고자 하였으며, 유사 태양전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거나 확장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해당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자기-금융에 의한 시스템의 에너지균등화비용은 상업 소비자 세전 할인율 10% 조건의 전력구매계약-금융에 의한 시스템보다 약 30% 낮은 것으로 나타남. 단 할인율을 23%까지 올릴 경우, 두 사례 간 에너지균등화비용이 동일해짐 - 회사의 경우, 전력구매계약-금융에 의한 시스템과 다른, 소유권에 대한 위험을 고려하고 있음. 세전 할인율 10%의 전력구매계약과 세전 할인율 23%의 자기금융을 가정할 경우, 전력구매계약을 적용할 때보다 에너지균등화비용이 14% 낮아짐 David Feldman 박사는 “개별 사업장에 대해 가장 적합한 태양전지 금융 옵션은 사업의 특성과 환경에 따라 변하게 된다. 회사가 비싸지 않은 금융 모델을 가지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면, 태양전지 시스템 소유를 통해 에너지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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