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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입성형으로 탱크를 제조하는데 사용되는 대형 실리콘 재사용 분리막

장종엽엔에스 2015. 1. 21. 08:30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21
스페인 제조업체 토로 폐수 장비 산업(Toro Wastewater Equipment Industries)은 가장 새로운 제품 W-탱크를 제조하는데 있어 복합재료를 통합시키기로 결정하였으며 프렉스((Flex) 성형 공정에 대해 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기 위해 Magnum Venus Products와 배포체인 MVP-España와 협력하고 있다. 기존 성형 공정에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분리막을 통합된 주입 성형 및 8미터X 3미터의 부품에 이들을 주입시킬 수 있게 해주는 부속물을 적용하는 것은 큰 장점이 있다.

대형 탱크를 제조하는데 있어 주입성형은 많은 어려움을 가진다. 또한, 실리콘으로 제조하는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기술적인 어려움이 있다. 주입성형으로 탱크를 제조하는데 있어 실리콘을 재사용할 수 있는 분리막이 새로운 기술에 의해 개발되었다.

MVP의 RTM/ 주입기술 전문가인 Charles Tur와 함께 작업하면서 토로는 처음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 분리막을 어느날 건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음날 생산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벤처의 큰 성공에 의해 Toro Equipment는 보다 더 큰 12미터X 3미터 부품을 재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 분리막으로 제조하기 위해 다시 한 번 MVP와 계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재사용 분리막 제조 공정들과는 다르게 플렉스 성형 공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늘어남(stretch)”을 줄이는 반면 강하고 얇은 분리막을 만들기 위해 디자인된다. 제조공정에서 기술적인 장비를 사용하여 실리콘을 보다 적게 사용할 수 있고 전체적인 분리막 무게는 크게 줄일 수 있으며 보다 장기간 분리막 자체의 형상을 유지할 수 있다. 이는 특히 매우 큰 분리막으로 작업할 때 중요한 요소이다. MVP는 단지 3밀리미터의 두께를 가지는 새로운 분리막을 제조하기 위해 Toro Equipment와 다시 팀을 이루었다.

분리막에 통합되는 기술적인 장비 없이 기술자들은 두께가 5밀리미터인 분리막을 만들 수 있는데 이 분리막은 보다 훨씬 무겁고 제조하는데 경비도 약 40% 이상 더 든다. 현재 새로운 분리막은 생산 중에 있으며 하루에 많은 부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Toro Equipment는 몇 개의 창조적인 해결안을 필요로 하는 보다 큰 부품들을 만들기 위해 MVP와 함께 작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