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ergy

단열과 경비절약을 해주는 다목적 벽지

장종엽엔에스 2010. 1. 8. 22:41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2010-01-06
독일 사포(Saarpor) 단열재 제조회사는 BASF의 발포 폴리스티렌을 단열 벽지에 사용하였다. 신형 벽지는 기존 벽지에 비해 20% 이상 우수한 단열성능을 보인다. 이 벽지는 난방비를 줄이고 내부 환경을 개선하며 우수 벽지로 사용될 수 있다. 새로운 발포 스티렌은 기존 단열재료를 개선한 것으로서 열 방사를 반영하여 열 손실을 감소시키는, 거울과 같이 거동하는 특수 그래파이트 입자들을 포함하고 있다. 신형 벽지는 2010년 1월 13-16일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Heimtextil 상업 쇼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단열벽지는 실내를 우수하게 단열하고 작은 노력으로 설치할 수 있다. 4 밀리미터의 두께를 가진 단열 벽지는 DIN EN 13501-1에 따라 필요한 열전도도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제조될 수 있다. 75°C의 온도에서도 안전하며 울퉁불퉁한 지역에도 잘 적용될 수 있고 접착제를 사용하여 벽면에 단단하게 부착시킬 수도 있다.

알루미늄이 층상으로 깔린 단열재는 열을 반사하는 알루미늄 호일이 덮여 있다. 이것은 특별히 라디에터 벽감을 단열하는데 적합하자. 벽지는 특히 방을 빨리 난방하는 데에 적당하다. 판지와 층상을 가진 제품은 벽 내부를 단열하는데 사용된다. 4 밀리미터의 두께를 가진 단열 벽지는 85 밀리미터의 단단한 벽돌 혹은 98 밀리미터의 모래 석회석 및 262 밀리미터의 기준 콘크리트의 단열과 맞먹는 성능을 가진다.

검은색의 발포 폴리스티렌이 은회색의 구슬 형태로 만들어지고 다양한 분야, 특히 단열 외관, 지붕, 바닥 등에 응용되어 사용된다. 이 재료로 만들어진 단열재는 자연형 태양열 주택에서 필요로 하는 기준에 맞으며 열대 지방의 주거지에 적용되어 냉방에너지를 적어도 40%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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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azom.com/news.asp?newsID=20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