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을 예방하는 식품들

프랑스에서는 매년 170,000명이 심장과 혈관 관련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두 가지 중요한 점을 상기하면 된다. 첫 번째는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건강에 좋은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심장에 좋은 식품으로는 과일과 야채를 들 수 있다. 쪄서 익힌 야채는 흔히들 저녁 식사에만 섭취하는데 이것을 점심에도 섭취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이와 함께 매일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과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한다면 거의 완벽하다. 이것들은 우리에게 비타민 B9와 C를 공급할 것이며, 베타 카로틴과 다른 플라보노이드를 제공할 것이다. 더욱 완벽한 식단을 위해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정도는 생선을 함께 섭취해야 한다. 생선은 우리 신체에 필수 지방산인 omega-3을 공급한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생선, 예를 들어 연어, 고등어, 정어리 같은 것을 추천하고 있다. 생선을 섭취하지 않는 나머지 날들은 조류나 붉은 육고기를 섭취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늘이나 향기가 나는 허브 등을 함께 요리하는 것이 좋다. 달걀의 경우는 다량으로 섭취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다량으로 섭취하지 않는다면 단백질과 올리고 성분인 철이나 아연, 셀레늄 등을 공급한다. 또한 주의할 것은 B12이다. 이것의 중요성은 적혈구 형성에 개입하기 때문이다. 탄수화물의 섭취는 국수나 녹말가루와 쌀 등이다. 지방의 경우는 자주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므로 이것의 섭취는 주의를 요한다. 빵의 경우 기본적으로 곡물이나 호밀이 주 원료이기에 빵을 선택할 때는 덜 정제된 재료로 만든 것을 골라야 한다. 하얀 빵의 경우는 정재가 많이 된 것이다. 정재 정도에 따라 비타민과 무기질과 섬유질의 함량이 다르다. 샐러드의 소스를 만들 때는 올리브 기름이나 유채 기름이 좋으나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기름도 좋다. 버터나 생크림을 예로 들 수 있다. 칼슘은 치즈에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으며, 비록 칼슘의 함량은 떨어진다 하더라도 유제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알코올의 섭취는 한잔에서 두 잔 정도는 식사와 함께 붉은 포도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식사 후 운전을 삼가도록 한다. Sources: Coeur et Sante, n°141

http://fr.news.yahoo.com/

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