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ergy
위스키 생산 잔류물로 바이오연료를 만든 영국
장종엽엔에스
2017. 12. 4. 21:14
영국 Edinburgh에 있는 Celtic Renewables사는 위스키 제조 잔여물로 만든 바아오연료로 최초의 차량용 연료유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 연료유는 바이오 부탄놀(biobutanol)로써 기존 연료유를 직접 대체할 수 있는 첨단의 지속가능한 바이오연료다. 이 연료유는 위스키 생산과정에 필수적인 발효과정을 촉진하기 위해 물에 물린 보리의 당이 많은 속심인 보리찌꺼기(draff)와 증류 후 남는 구리를 함유한 효모액인 증류찌꺼기(pot ale)으로부터 생산된다.
Perthshire에 있는 Tullibardine 증류소와 협업을 통해 이 회사는 수송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만한 혁신적인 생산 프로세스를 개발했다. 이 회사 창립자인 Martin Tangney 교수는 역사상 위스키 생산과정 잔류물로 생산된 바이오연료로 차가 움직인 것은 처음이라면서 위스키 생산이 많은 스코트랜드에 적합한 방식이라고 밝혔다.
Celtic Renewables사는 수송분야에 녹색혁명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Edinburgh Napier 대학과의 연구를 통해 위스키 잔류물 바이오연료를 통한 지속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코트랜드 당국의 지원과 다른 투자자를 통해 확보된 미화 1,200만 불을 들여 2018년에 연산 50만 리터의 바이오연료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관련연구자: Martin Tangney
관련기관: Celtic Renewables사, Tullibardine distillery
과학기술분류: 에너지/자원
본문키워드(한글): 제조 잔여물로 만든 바아오연료, 바이오부탄놀, 부산물
본문키워드(영문): whisky residue biofuel, biobutanol, by-product
원문언어: 영어
국가: 영국
원문출판일: 2017-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