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ergy

가장 강력하고 미세한 바이오 태양 전지

장종엽엔에스 2017. 11. 22. 21:53

뉴욕 주립대 학교 (University of Binghamton University)의 연구원은 현존하는 어떤 종류의 세포보다 더 긴 시간 동안 더 높은 전력 밀도를 생성하는 미세 규모의 생물학적 태양 전지를 만들었다.

제한된 자원과 외딴 지역에서 독립형, 자체 유지 보수가 가능한 즉석 (point-of-care) 진단 장치가 필수적인 미세 유체 랩온어 칩 (lab-on-a-chip) 시스템은 지구의 자연 생태계와 닮았기 때문에 소형화된 생물학적 태양 전지 (또는 마이크로 BSC)가 이러한 응용 분야에 가장 적합한 전원이 될 수 있다.

Micro-BSC는 미생물 광합성 및 호흡기 활동을 통해 밤낮으로 계속적으로 전기를 생성할 수 있어 자립적인 깨끗하고 재생 가능한 전원을 제공한다. 그러나 이 기술의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전력 소모가 적고 수명이 짧기 때문에 실용적인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되지 않았다.

연구팀은 랩온어 칩 어플리케이션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공급을 제공할 수 있는 높은 전력 및 장기간의 작동 능력을 달성할 수 있는 마이크로 크기 미세 유체 생체 태양 전지를 만들었다. 바이오 태양 전지는 기존의 미세 규모 바이오 태양 전지 중에서 가장 긴 시간 동안 가장 높은 전력 밀도를 발생시켰다.

이 장치는 생물학적 광-에너지 변환 기술을 개념적 연구로 제한하고 제한된 자원과 원거리 지역에서 독립적으로 그리고 자립적으로 작동하는 즉석 진단을 위한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전력 응용으로 변환 잠재력을 향상시킨다.

이 결과는 “Self-sustainable, high-power-density bio-solar cells for lab-on-a-chip applications”라는 제목으로 랩온어 칩 (Lab on a Chip)에 발표되었다.


 

관련연구자: Seokheun 'Sean' Choi
관련기관: University of Binghamton University
과학기술분류: 생명과학,에너지/자원,재료,전기/전자
본문키워드(한글): 랩온어 칩,태양 전지,미생물,광합성
본문키워드(영문): lab-on-a-chip,solar cell,microbe,photosynthesis
원문언어: 영어
국가: 미국
원문출판일: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