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 중국 CEO 인터뷰 - 중국에서 개인 맞춤형 의약을 앞당기는 Thermo Fisher Scientific
다국적 기업 Thermo Fisher Scientific(TFS)사의 중국 대표를 담당하는 이태리 출신 Gianluca Pettiti 사장은 모든 것이 고객 맞춤으로 되어가는 시대에서 환자들의 치료도 이러한 추세에 따라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한다. 진단을 더 정확히 하여 더 나은 결정을 하고 저비용으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회사는 중국에서 현재 4천명을 거느리고 있는 상해에 본사를 두고 있다.
TFS는 주로 생명과학 연구에 있어서 속도를 빠르게 하고, 복잡한 분석과 진단을 해결하여 환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약을 시장에 판매하고 연구실의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환경 보호, 식품 안전, 정밀의약, 의약, 생물의약, 학계에 걸쳐서 사업이 이루어진다. 정밀 의약 (Precision medicine)은 단순희 유전자 서열 분석을 넘어서서 서로 다른 환자에게 다른 치료법을 제공하는데 이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의 바탕 위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종류의 방법이 없이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보통 시민에게 치료는 불가능하다. 게다가 오진이나 잘못된 약을 복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것이 파로 TFS의 장점인데 우리는 진단 분야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바른 결정을 하기 위해 무엇을 측정해야 할지를 도와줍니다." 라고 Pettiti사장은 말한다. TFS의 사명은 중국 정부가 정밀 의약 개발을 강조하는 것과 생각을 같이하고 있다.
2015년 시진핑 주석은 중국 정밀 의약 전략 전문가 팀을 구성할 것을 지시하였다. 이에 따라 과학기술부에서는 약 미화 90억불을 2030년까지 투자하기로 결정하였다.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 시장이다." 라고 말하면서 TFS의 역할은 중국의 의료 분야가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돕는 데에 있다고 Pettiti사장은 말한다.
"TFS는 중국의 의약 산업계에게 좋은 동반자가 됩니다.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대사체학에 걸쳐서 전문 기술을 보유한 선두기업이기 때문이죠.”라고 말한다.
"우리는 고객들을 위해서 의료 생태계-Thermo Fisher Cloud-를 조성하였습니다. 이 플랫폼에서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하여 저희 회사의 기기를 통해 모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미 5만명의 사용자가 있는데 이 가운데 중국의 이용자가 25%나 됩니다."
지난 8월 24일 중국 국무원은 의료 산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을 개발하고 응용하는 것을 장려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TFS는 일관되게 지방 정부, 신생기업 및 학계와 협력을 가속화하여 기술적 노하우와 국제적인 경험을 적용하여 정밀 의약 분야에서의 도전을 맞서고 있다.
광조우 정부와 협력 관계 체결 1년 후인 지난 9월 중순 TFS의 정밀의약 고객 체험 센터를 광동성 광조우에 개설하였다. 병원 협력으로는 광조우의 Sun Yat-Sen (손중산)대학의 제 1 부속 병원, 사천성 성도의 화서병원, 북경 중국의학과학원 소속 Fuwai병원(阜外？院)이 포함되어 있다.
의료 산업 성장률이 5~6%임에 비해서, TFS는 작년에 중국 시장에서 두 자리 성장을 이룩하였다.
"TFS는 원스톱 솔루선 제공자로서 스마트 실험실 장비, 빅데이터 클라드 플랫폼을 등과 같은 정밀 의약에서 모든 망라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TFS는 고객을 대하면서 지역에 최대한 적응하려고 합니다. 외국인 직원은 매우 적고 직원의 62%는 기술전문가 및 엔지니어로서 고객의 필요를 직접 채워주고 있습니다. "
Pettiti사장은 이태리, 네델란드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경험한 성공적인 시도들을 중국에서 사용하면서 다섯 가지 언어를 배우게 되었다. "TFS에서 우리는 한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는데 고객들이 세상을 더 건강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술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우리의 기업을 경영하고 기술을 개발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명백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회사를 제대로 경영하는 비밀이라고 덧붙인다. 2015년 1월부터 TFS 중국을 이끌고 있는 Petti사장은 TFS가 Life Technologies사를 인수하던 2014년에 시작된 Life Sciences Solutions 중국 지사를 맡으면서 회사에 입사하였다.
중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중국과 중국의 문화의 현대적 그리고 고대적 측면들에 민감하게 되었는데 중국이 이태리와 비슷한 문화를 갖고 있으며 가족, 친구를 강조하며 음식을 사랑하는 면들에서 공통점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중국에서의 삶이 매우 즐겁다고 덧붙인다.
기술과 우리 생활에 미칠 디지털 도구들과 인공지능의 영향에 대한 열정적인 관심을 통해 지난 여름 요녕성 대련에서 열렸던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미래의 의료 산업에 대하여 연설할 기회를 가졌다.
그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과학에 대하여 SNS에 글을 쓰기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