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이며 에너지 효율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2-09

소프트웨어 성능에 관한 최신 심포지엄에서 IT 연구원들은 EU가 후원하는 CACTOS 프로젝트를 만들기 위해서 토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40여명 이상의 연구원들과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참석했던 유럽 내의 관계자들은 이 연구결과와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하게 되었다. 2016년 9월에 완료될 예정인 CACTOS 프로젝트의 주요 목표는 현재와 미래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최대한 효율적인 에너지를 사용하는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에게 알려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총 345만 유로의 EU 연구지원금을 받을 예정으로서 데이터 센터 운영자들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동작을 분석하도록 도움을 주며, 전체적인 인프라 성능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툴과 방법을 개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툴 중에 한 가지는 심포지엄에서 CactoSim을 선보이는 동안 강조되었다. 이것은 사용자들이 최적화 모델을 시뮬레이션하기 위해서 디자인된 것으로서 다른 리소스에서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예측할 수 있으며, 모델을 검증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사용자들이 필요에 따라서 최적화된 구성을 모델링하고 적합화시킴으로써, 이 툴은 데이터 매니저들이 비용을 낮추도록 하며, 더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게 될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규모의 경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리소스를 공유하는 전기 그리드와 같은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서버, 스토리지 및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다른 서비스들은 인터넷을 통해서 조직이나 개인의 컴퓨터 또는 기기들에 전달된다. 많은 사람들은 현재 대부분의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클라우드 컴퓨팅에 의존하고 있다. 고용량 네트워크, 저가의 컴퓨터 및 스토리지 기기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가상화에 대한 대중적인 선택, 서비스에 기반한 구조와 자동화된 유틸리티 컴퓨팅에 대한 현재 가용성은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와 같은 급속한 성장을 유지하고, 효율적인 동작과 저가의 비용으로 운용하기 위해서 이러한 모든 클라우드 컴퓨팅을 처리하는 데이터 센터는 에너지 효율적인 빌딩, 서버 랙 및 설비 관리기술에 상당히 큰 투자를 해야만 한다. 이러한 활동의 규모를 고려한다면, 이와 같은 비즈니스 의사결정은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CACTOS 프로젝트의 주요한 목표이다.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수행되는 모든 활동들이 주어지고 있기 때문에 워크로드는 가장 적합한 리소스에 기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주어진 시간에 가장 최적의 데이터 센터에 정보가 전달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패하는 경우에는 다음의 매칭 장소를 자동으로 감지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라서 워크로드가 이동하게 될 것이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연구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파워 소비 분석과 데이터 센터의 정확한 크기 조정에 대한 것이다. 또한 컨소시엄은 클라우드 인프라의 실제적인 사용에 대한 데이터 수집을 계획하고 있다. 이것은 리소스의 우선순위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CactoSim 툴을 포함하게 될 최종적인 CACTOS 툴킷은 비즈니스 분석,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적인 컴퓨팅 사용 사례에 대한 세 가지 시나리오에 대하여 검증하게 될 것이다. 최종적인 결과는 훨씬 더 에너지 효율적이며, 사용자 요구에 대하여 더욱 지능적으로 반응할 수 있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더 많은 정보는 http://www.cactosfp7.eu/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cordis.europa.eu/news/rcn/122361_e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