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ence

스마트 스카프 개발

장종엽엔에스 2015. 1. 27. 08:45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27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연구진은 스마트폰 앱을 통하여 보온기능을 제공하고 진동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스카프를 개발하여 선보이고 있다. 본 기술 개발을 통하여 액세서리 자체가 이머징 바이오 매트릭 및 감정 센싱 디바이스와 어떠한 방법으로 연결될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사용자 몸에 부착된 감지기가 사용자 행동을 관찰하면서, 사용자의 감정을 유용한 상태로 만드는 작업을 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SWARM(Sensing Whether Affect Requires Mediation)으로 명명된 프로젝트에 관한 연구논문이 2015년 1월 미국 스탠포드 대학에서 개최된 관련 컨퍼런스(Conference on Tangible, Embedded, and Embodied Interaction)에서 선보였다.

본 연구논문의 공동저자인 Michele Williams는 메릴랜드 대학을 졸업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연구소의 인턴으로 근무하면서, 의학적인 성격의 기기와는 다르게 일반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인 일련의 웨어러블 기술로서 스카프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한다.

자폐증 혹은 청각,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일련의 조언의 형태로 컨설팅을 하는 가운데 본 연구 프로젝트의 일련의 시제품으로서의 프로토타입이 완성되어 필요할 때 열을 가하거나 진동기능을 제공하는 소위 스마트 스카프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모든 형태의 모듈들은 하나의 마스터 모델을 통하여 다루어지는데,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스마트폰 앱과의 커뮤니케이션을 담당하고 것으로 전해진다. 본 모듈은 일련의 금속성 스냅과 연결되고 상호교환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용자가 사용자의 위부분에 열이 발생하는 모듈을 원하거나 사용자의 목 부분에 일련의 진동기능이 설정되기를 바란다면, 해당 체인을 열고 재설정기능을 작동만 하면 된다고 본 연구논문의 또 다른 공동저자인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수석연구원인 Asta Roseway는 말한다.

연구진들은 실제로 본 스카프가 작동되는 방법에 대하여 동영상을 통하여 시연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마네킹에 해당 스카프를 두르고 한 가지 모듈을 작동하는 형식으로 시연한 것으로 전해진다. 시연을 위하여 스마트폰 상의 Swarm 앱과 공동 작업을 실시하고 진동기능을 작동한 것으로 전해진다.

스카프가 금속성 설계방식을 따랐기 때문에, 착용한 소매 안쪽에 부착이 가능하다고 연구진들은 제시하면서, 착용자의 몸에서 발생하는 열이 스트레스의 징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줄일 수 있는 냉열 기능의 추가도 가능하다고 말한다. 기분에 따라 자동으로 음악이 활성화되는 기능도 뮤직 플레이어의 형태로 추가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까지, 본 프로젝트는 본격적인 상용화단계보다는 아직까지는 개념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