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Heath
인간 흑색종에서 CD4+ T 세포에 의해 인지되는 항원들
장종엽엔에스
2015. 1. 19. 10:23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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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에서 연구팀은 종양 엑솜(exome) 시퀀싱으로 동정된 흑색종 뮤타놈스 (muta¬nomes)에 대한 CD4+ T 세포 반응들의 발생을 측정하기 위해 암 발생 유전자를 통해 불멸성 자가 B 세포들을 항원 제시 세포로 활용했다. 이러한 접근법을 이용하여 연구팀은 입양 T 세포 치료법 후에 임상적인 반응을 보인 환자를 포함하는 5 명의 환자들 중 4 명에서 새로운 항원에 반응하는 CD4+ T 세포들을 관찰했다. 이러한 결과는 CD4+ T 세포들에 의한 새로운 항원들의 인지가 흑색종에서 자주 발생한다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또한 인간 종양들에서 돌연변이 프로파일을 근거로 할 때 CD4+ T 세포들에 의해 인지될 수 있는 새로운 에피톱(neo-epitopes)도 다른 일반적인 암 환자들의 일부에서 발견된다. 이렇게 돌연변이된 항원들에 대한 CD4+ T 세포 반응성은 이전에 존재했거나 치료적으로 유도될 가능성이 있다. 암 면역 치료법을 통해 효능에서 CD4+ T 세포의 역할이 향상되는 증거, 돌연변이의 정도와 면역 치료에 대한 임상적 반응 간의 상관관계, 전이된 담관암종 (cholangiocarcinoma)에서 종양의 감소를 새로운 항원에 특정한 CD4+ T 세포들이 매개한다는 최근 보고서들을 근거로 할 때, 새로운 항원에 특정한 CD4+ T 세포들의 반응이 인간 암에서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현상인지를 조사하는 것은 중요하다. 특별히 CD4+ T 세포들에 의해 인지될 수 있는 새로운 항원들의 형성이 인간 암들에서 자주 발생된다면 이러한 반응들을 치료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매우 매력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 흑색종의 다양한 돌연변이의 정도와 흑색종의 입양 T 세포 치료를 위해 형성된 T 세포들이 임상적인 작용에 기여할 수 있는 상당한 숫자의 CD4+ T 세포들을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연구팀은 다양한 돌연변이 정도를 갖고 있는 흑색종 시료들에서 새로운 항원에 특정한 CD4+ T 세포의 빈도를 조사했다. 종양에서 이러한 CD4+ T 세포가 인지하는 새로운 에피톱들의 잠재적인 형성이 자가적인 CD4 T 세포의 반응이 유도되었음을 반드시 의미하지는 않는다. 특별히 종양 타입에 따르는 종양 미세환경 내의 차이들이 T 세포 레퍼토어의 능력에 영향을 주어 새롭게 형성된 항원들에 반응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종양 엑솜 (exome)으로 정의되고 잠재적인 MHC class II 가 제시하는 새로운 에피톱에 대한 CD4+ T 세포들의 반응들을 유도하거나 자극하는 방법들이 치료 개발에서 매우 매력적인 분야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흑색종에서 CD4+ T 세포들의 새로운 항원 반응성은 개별적인 돌연변이들을 주로 목표로 하고 있다. 따라서 돌연변이 정도가 높은 흑색종과 다른 종양 타입들에서 이러한 새로운 항원들을 목표로 하는 전략들은 개인화된 면역 치료법으로서 충분한 잠재성이 있다고 전망된다. (그림 설명) 인간 종양 내 병소에서 새로운 항원에 특정한 CD4+ T 세포들의 존재를 보여주는 결과. 펩타이드로 적재되거나 적재되지 않은 (컨트롤) 자가 B 세포들과 시험관에서 증식된 흑색종 내에서 존재하는 CD4+ T 세포들의 공동 배양을 통해 동정된 NKIRTIL018 와 NKIRTIL034 의 자극에 대한 반응으로 IFN-g 를 측정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