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cal, Heath

뇌파를 분석하여 집중력을 높이는 헤드 밴드 `Melon`

장종엽엔에스 2015. 1. 6. 12:57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3-05-21
`Melon`은 일상적으로 장착하고 뇌파를 분석함으로써 집중력 높이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헤드 밴드이다.

Melon에는 NeuroSky사의 뇌파 기록 기술이 사용되고 있다. 기분에 따라 움직이는 뇌파 제어의 로봇 `necomimi` 등 뇌파를 이용하는 것 외의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는 기술이다. 여기에 따른 뇌파의 측정은 병원의 측정과 비교하여 96% 정확하다고 한다.

NeuroSky사는 주의도나 릴렉스도를 측정하는 헤드 세트 `Mindwave`를 만들고 있어 Melon은 이것에 상당히 비슷하다. MindWave에는 뇌의 능력을 테스트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여러 가지 부속되어 있다. Melon은 스마트폰 어플리로 MindWave와는 조금 다른 사용법을 한다. `자신의 정량화(Quantified Self, QS)`라는 방식에 근거하여 전자 메일의 작성, 조깅, 커피를 마시면서의 대화, 영화 감상이라는 매일 활동 시에 장착한다.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활동 내용을 Melon에 가르친다. 그러면 Melon은 전두엽 피질을 측정하고 그 때의 활동에서의 집중도를 기록해 나간다(전두엽 피질은 복잡한 과제의 계획과 집중에 관계하는 뇌 부위이다). 이 프로세스를 통해서 환경이나 듣고 있는 음악, 함께 있는 사람, 자신이 거절하지 않든지 등을 나타내는 태그가 데이터베이스로 축적되어서 Melon은 점점 이용자의 뇌에 있어서의 `집중의 버릇`을 이해하게 된다. 예를 들면 가장 머리가 분명하게 하고 있는 것은 밤 인지 데드라인이 있으면 효율이 가장 좋은지를 학습하게 된다.

충분히 학습한 Melon은 집중력이 높아지는 방법을 제안한다. 5분간 컴퓨터로부터 멀어지고 스트레칭을 하는 편이 일의 진척에 도움이 된다든가 또는 락보다 클래식을 듣는 편이 상태가 좋아지는데 도움을 준다라는 점 등을 지적해주게 된다.

Melon의 어플리케이션에는 화상에 집중하고, 새나 곰 등 동물들의 종이접기를 만들어 간다. 이것에 의해 하나의 과제에 어떻게 집중하는지를 사용자에게 철저히 가르쳐 간다.

Melon의 개발자들은 다른 사람들이 Melon으로 무엇을 하는지를 알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다른 개발자에 대해서 뇌파의 데이터 모두와 디바이스를 백업하기 위한 설명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블루투스(Bluetooth)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Melon을 무언가에 접속하는 것도 환영하고 있다.

Melon의 개발자들은 현재 Kickstarter로 시범 제작 제품을 실제 제품으로 하기 위한 자금으로 해서 100,000 달러(약 1억 2,000만 원)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