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ergy
수소 및 탄소연료 생산을 위한 one-pot 공정: 태양연료
장종엽엔에스
2015. 1. 5. 09:07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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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팀은 지난 수 년 동안, STEP의 태양, 광학 및 전자 성분에 대한 상세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수소 및 탄소를 생산하는 STEP 연료의 전기분해 성분에 중점을 두었다. 본 연구결과는 Advanced Energy Materials지에 게재되었다. 용융 수산화물(molten hydroxide)은 수소 생산을 위해 물을 분해하기 위한 전도성, 고전류, 낮은 전기분해 전위의 전해질로서 중요한 물질이다. 이런 물분해의 콜롱 효율(Coulombic efficiency)인 ηH2는 거의 100%에 달하며, 낮은 융점의 혼합 알칼리 용융 수산화물과 300 ˚C의 온도 조건이었다. 본 연구에서, 연구팀은 수산화물/탄산염 전해질, 산소 발생을 위한 니켈 전극(anode) 및 탄소(흑연)와 수소 발생을 위한 니켈 혹은 철 전극(cathode)을 사용해 수소 및 탄소연료를 합성하는데 성공하였다. 전해질에서의 낮은 수산화물 비율은 충분한 탄소의 생성을 의미하며, 높은 비율에서는 전극(cathode)에서 수소 기체만이 형성된다. 부가된 바륨 및 리튬염은 니켈 전극(anode)의 안정성을 증가시킨다.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분해의 전위를 낮추는 방법은, 액체, 기체 혹은 고체상태의 전해질 전지(electrolyte cells)에 적용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액체 및 용융 전해질 전지에 STEP를 활용함에 따른 에너지 측면에서의 이점이 있다. 이런 전지는 태양열을 이용해 높은 전류밀도 및 낮은 전기분해 전위를 제공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용융 염 전지는 높은 반응물 농도를 수용할 수 있어서 전위를 추가적으로 더 낮출 수 있다. 연구팀의 이전의 연구를 통해 용융 수산화물 전해질과 태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해 수소연료를 생산하고, 용융 탄산염 전해질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탄소와 일산화탄소 연료로 분해하는 것을 보여준 바 있다. 특히 본 연구에서는 단일 전지에서 수소와 탄소 생성물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는 첫 용융 전해질을 소개하고 있다. 새로운 리튬-바륨-수산화칼슘 탄산염 전해질을 이용해, 수소와 탄소 연료를 단일 전기분해조에서 동시에 생산하였다. 물과 이산화탄소가 출발 물질임을 감안한다면, 재생가능한 연료의 개발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수산화물로서 LiOH를 사용한 새로운 Li1.6Ba0.3Ca0.1CO3 전해질을 사용해 수소와 탄소의 동시 생산이 이루어졌다. 이 합성에서 쿨롱 효율은 수소 및 탄소의 경우 각각 62% 및 20% 정도였다. LiOH/Li1.6Ba0.3Ca0.1CO3 전해질의 H2 쿨롱 효율은, 500 ˚C 에서 순수한 바륨 수산화물 전해질을 사용한 경우보다 더 높았다. 그림 1> 다양한 온도와 용융 수산화물 전해질에서 측정된 수소 생산에 대한 쿨롱 효율(ηH2) 그림 2>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수소 및 고체 탄소를 생산하는 one-pot 전기분해 공정 원문정보: Li, F.-F., Liu, S., Cui, B., Lau, J., Stuart, J., Wang, B. and Licht, S. (2014), “A one-Pot Synthesis of Hydrogen and Carbon Fuels from Water and Carbon Dioxide,” Adv. Energy Mater. doi: 10.1002/aenm.2014017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