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기도 이상이 심한 천식에서 원인 인자로서 확인돼

작은 기도의 바깥층과 기관지 주위 폐포에서의 특별한 구조적 변화가 심한 천식과 관련된다고 알려져 왔다. 천식으로 사망한 15명의 환자들과 다른 원인들로 사망하였고 정상 폐를 가진 9명에서 얻은 조직 검체에서 브라질 상파울로 대학의 연구진은 작은 기도들의 바깥층에서 그리고 기관지 주위와 원위부 폐포 중격에서 비정상적인 폐포 부착의 수와 탄력섬유의 함량을 측정하였다. 의학잡지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지에 실린 한 보고에서 마우아드 (Thais Mauad) 박사와 동료 연구자들은 ‘대조군과 비교하여 치명적 천식을 가진 환자들은 작은 기도 바깥층과 기관지 주위 폐포에서 기저막 둘레 1 cm 당 비정상적인 폐포 부착의 수가 더 많고 탄력섬유의 함량은 더 적다.’라고 보고했다. 저자들은 ‘우리가 아는 바로는, 이것은 천식 환자의 작은 기도와 폐포에서 세포외 기질의 구조적 이상을 기술한 최초의 연구이다.’라고 기술했다. 연구진은 ‘천식 환자들에서 염증과 구조적 변화가 존재함에 따른 기능적 결과는 과소평가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이는 작은 기도가 큰 기도보다 더 큰 단면적을 가지며 폐포 실질로 직접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연구진은 “따라서 우리가 확인한 구조적 변화들, 기도 실질의 분리를 일으키는 잠재적 요인이 될 것으로 생각되는 이것들은 천식 환자들의 알려진 기능적 이상들 - 깊은 흡기 시 기관지 확장제의 효과가 없는 것 (이것의 정도는 천식의 심한 정도 그리고/또는 기도 과잉반응성의 정도와 관련되는 것 같다고 생각된다.) - 을 최소한 부분적으로나마 설명한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인용논문 : Am J Respir Crit Care Med 2004;170:857-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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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G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