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ds Building Society社의 최고정보관리자인 Tom Clark씨에 의하면, 새로운 컴퓨팅 자동화 기능을 통해 조직의 민첩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어 관련 내용을 살펴보고자 한다.
Clark씨는 로봇 프로세싱을 통해 민첩성 기능을 향상시켰으며,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방식을 통해 고객의 처리시간을 줄이는데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였다고 한다. 이에 누군가 작업을 처리하기 위해 기다리는 작업이 아닌 로봇이 백그라운드에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Building Society에서는 로봇공정의 자동화를 위해 블루 프리즘이라 불리우는 시스템을 사용하였는데, 이 시스템은 기본적 수준에서 시스템들 간의 데이터와 작업량을 이동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 시스템으로부터 데이터를 가져와 타 시스템으로 데이터를 변환하는 기존 프로세스를 자동화로 처리하게 되었으며, 이 자동화로 인해 일자리 손실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대신 직원들이 보다 가치있는 전략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었다고 밝혔다.
[참조: https://www.blueprism.com/]
결과적으로 4년전 약 800명에서 900명에 달하던 내부인력이 현재 1천 4백여 명에 이르게 되었으며,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직원들의 배치 수준이 크게 증가한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고 한다.
상기 자동화 모델은 바이모달 혹은 2단 스피드형 IT모델의 일부인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자동화 프로세스의 고도화를 통해 보다 많은 효율성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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