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스톨 대학(University of Bristol)와 베드퍼드셔 대학(University of Bedfordshire)의 연구진은 플라즈몬 나노안테나 어레이를 이용해서 매우 민감하고 저렴한 형광 센서를 만들었다. 이 형광 센서는 수질을 모니터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이번 연구진은 전자빔 리소그래피를 사용해서 알루미늄 나노막대를 만들었다. 나노막대는 50 나노미터의 폭과 158 나노미터의 길이를 가지고 있고, 디젤이나 트립토판(tryptophan)과 같은 오염물질이 물속에 존재하면 형광을 발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연구결과는 LED 기반의 저비용 센서 시스템에 적용되어서 수질을 모니터링하는 휴대용 시스템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나노안테나 어레이는 나노임프린트 리소그래피(nanoimprint lithography)와 같은 저비용 제조 기술로 만들 수 있고, 수질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또는 오염의 조기 경고를 위한 원격 무선 센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적용될 수 있다.
현재, 이번 연구진은 추가적인 감도 향상을 위해서 나노안테나에 양자 강화 센서를 결합하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저널 Applied Optics에 “Nanoantenna arrays combining enhancement and beam control for fluorescence-based sensing applications” 라는 제목으로 게재되었다.

관련연구자: N. Dorh
관련기관: University of Bristol
과학기술분류: 전기/전자,환경
본문키워드(한글): 형광, 센서, 나노안테나, 어레이, 나노기술
본문키워드(영문): fluorescence, sensor, nanoantenna, array, nanotechnology
원문언어: 영어
국가: 영국
원문출판일: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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