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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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의 편리성, 쾌적성, 환경 대책을 중시하는 시스템을 적용하여, ECU의 탑재 수는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는 대당의 탑재 수를 억제하고자 하는 의향이 있지만, 기능의 고도화에 의한 ECU의 분산도 절감은 좀처럼 진행되지 않았다. 시장은 2013년의 15.6 억 개에서 2025년에는 13 년 대비 79.7% 증가한 28.1 억 개가 예측된다. 또한, 금액 기준으로는 정보 시스템 ECU 및 주행 안전 시스템 ECU 등 단가가 높은 ECU의 탑재가 진행되는 것으로, 수량베이스보다 성장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CU의 수량을 자동차 생산 대수 (트럭 • 버스 포함)로 나눈 대당 평균 탑재 수는 2013 년 18.6 개에서 2025 년에는 22.7 개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동차의 세그먼트는 길이 4,1 00mm 미만의 Compact 클래스는 차체 중량과 가격을 억제한 것이 많고, ECU도 최소한의 기능에 한정하고 있기 때문에 ECU의 기능 통합이 진행되어, 평균 탑재 수는 소폭 증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장 4,800mm 이상의 Large 클래스에서는 정보 시스템과 주행계의 고기능 시스템의 채용과 에어컨이나 조명 등의 기능의 고도화에 따른 통합 ECU로부터의 독립 등으로 ECU 탑재 수가 크게 증가하여 2025 년의 평균 탑재 수는 51.9 개로 보인다. ◆ 파워 트레인계 ECU 동력 동력 전달을 제어하는 ECU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HV 나 EV에 특화한 것은 제외했다. 연비 향상, 환경 규제 대응을 배경으로 시스템의 전자 제어화가 진행된 것으로, 파워 트레인 계 ECU의 탑재 수가 증가하고 있다. 탑재 수를 감소시키기 위해 ECU의 통합도 생각할 수 있지만, 고장 시 위험의 크기에서 진행되지 않았다. 탑재 위치는 엔진 룸이 중심이다. 지금까지 대시 보드 근처에 탑재 된 가솔린 엔진 ECU 및 변속기 ECU 등 차내 공간의 확보 나 배선의 단축을 목적으로 기전 일체화된 엔진으로 이동하고 있다. 하지만 엔진 룸에서는 내열성, 방열성의 확보가 요구된다 부재 비용이 상승 때문에 기전 일체화 등이 진행되는 것은 Large 클래스와 Middle 클래스의 일부에 한정된다고 볼 수 있다. ◆ 저면계 ECU 주행 시 스티어링, 브레이크, 서스펜션 등을 어시스트하는 시스템의 ECU를 대상으로 했다. 다리 방향계 ECU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는 전자 제어 브레이크 ECU가 선진국에서 ESC (차체 자세 제어 장치)의 의무화와 신흥국에서의 ABS (잠김방지 제동장치) 채용으로 견조하게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 보디계 ECU 편안함과 편의에 관한 시스템의 ECU를 대상으로 했다. ECU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보디계 ECU는 신흥국의 자동차 수요 증가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와이퍼 및 조명의 온 오프 등 비교적 단일 기능 제어를 하나로 묶어 바디 통합 ECU가 있지만, 조명 등은 자동 제어 등 기능의 고도화에 따라 ECU를 독립시키는 움직임도 보인다. 탑재 부분으로는 대시 보드가 많다. 대시 보드는 방열성을 확보할 필요성이 낮기 때문에 하우징으로는 수지가 많지만, 헤드 램프의 경우, 광원에서 발생하는 열이나 주행중의 진동을 방지하기 위해 알루미늄 합금이 사용되고 있다. ◆ 주행 안전 시스템 ECU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영향을 최소화 시스템의 ECU를 대상으로 했다. 주행 안전 시스템 ECU 시장의 중심은 에어백 ECU이지만, 지금까지 Large 클래스 하이 엔드의 채용에 머물던 ADAS이 저렴한 시스템의 도입이나 기능 안전 평가 기준의 추가 등에 의해 Middle 클래스 다음도 보급되고 있으며, ADAS ECU가 향후 시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DAS 기능의 통합을 통해 ECU의 통합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어, 탑재 수는 억제될 것으로 보인다. ADAS는 옵션이기 때문에, ECU의 탑재 장소의 확보가 쉬운 대시 보드가 많다. 현재는 자동차 카메라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카메라 모듈과 일체화하고 앞 유리 상단에 설치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지만, 앞으로는 기능의 통합이 진행되어 대시 보드에 통합된 ECU를 넣어 이 일반적으로 될 것으로 보인다. ◆ 정보계 ECU 네비게이션과 IVI 등 차내에 정보 전달 시스템에 사용되는 ECU를 대상으로 했다. 또한, 자동차 구입 후 사용자 스스로가 구매 애프터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했다. 선진국에서는 네비게이션과 디스플레이 오디오 기능 통합, 네비게이션에서 IVI로의 전환 등으로 ECU의 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신흥국에서는 자동차 오디오 등 시스템 혼자의 채용이 많아 통합은 선진국보다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모두 시스템이 보급됨으로써 정보 시스템 ECU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본적으로는 센터 클러스터 및 대시 보드에 탑재가 많고, 하우징에는 높은 내열성이 요구되고 있지 않고, 저비용 PP 수지의 사용이 많다. ◆ HV / EV 시스템 ECU HV 나 EV 등 전문 시스템의 ECU를 대상으로 했다. HV 나 EV가 보급함으로써 HV / EV 시스템 E CU 시장도 크게 확대하고 2025 년에는 2013 년 대비 8.3 배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은 HV가 시장의 중심이 되고 있지만, 향후 현지 생산이 진행되는 것으로, 일본 이외의 시장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HV나 EV의 ECU는 엔진 룸의 탑재가 많은 것으로 대용량 파워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방열 구조와 높은 내열성이 필수이다. 따라서 하우징은 알루미늄 합금의 비중이 가장 높고, 수지는 PPS의 사용이 많다. 항속 거리와의 균형에서 경량화의 흐름이 강하고, PPS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2018 년에는 알루미늄 합금의 비중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 스마트 센서 / 액추에이터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탑재하여 신호 처리 기능을 가진 센서 모듈 액츄에이터 모듈을 대상으로 했다. ECU의 기능이 고도화 ECU 자체의 처리 능력도 포화되고 있는 것부터, 센서와 액추에이터 처리 기능을 가지는 것으로 기능 분산화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ECU의 탑재 수가 증가하여 탑재되는 곳도 제한될 것으로 보이며, 스마트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사용한 기전 일체화에 의한 공간 절약화와 와이어 하네스 절감 등의 소형 경량화가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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