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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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의 Jet Propulsion 연구소에서 개발된 onsight라 불리는 소프트웨어, 마이크로소프트의 착용 가능한 홀로그래픽 구글 등을 통해 과학자들은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Curiosity)로부터 받은 이미지를 이용하여 화성 표면을 3D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기술은 우리의 화성탐사로봇 과학자들에게 자신의 사무실에서 바로 화성 주위에 걸어 다니면서 탐험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화성 과학 연구실의 데이브 래 버리 프로그램 이사는 말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화성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이끌 것이고, 화성탐사로봇 주변 화성의 환경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에 대한 변화를 이끌 것이다. 곧 출시 예정인 윈도우 10 운영체제의 일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랜즈(HoloLens) 기술은 올해 연말에 발표될 것이고, 현재 프로토타입 모드가 시연되고 있다. GigaOm의 Kif Leswing에 의해 수행되는 onsight 어플리케이션의 데모는 작은 돌 수준에 이르기까지 아주 자세한 화성표면의 복제를 제공하고 있다. ‘공기 탭(air tap)’ 제스처를 통해 돌을 클릭함으로써, 사용자는 화성 환경을 보다 더 탐구할 수 있게 된다. GigaOm에 따르면, 이 장치는 HoloStudio, 3D 개발자 어플리케이션, NASA에서 개발한 onsight 소프트웨어, 스카이프 등을 포함한 일련의 가상 어플리케이션에서 운영된다. NAS는 이 장치는 또한 화성 표면에 대한 접근을 가능하게 하고 보다 기술자들이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표면의 여러 특징들과 상호 작용할 수 있게 한다고 말하고 있다. Onsight를 개발한 JPL 팀은 로봇 및 우주선을 제어하는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새로운 홀로그래픽 소프트웨어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매우 도전적일 수 있는, 로봇 우주선의 작업 공간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전에 우리의 화성 탐험가들은 컴퓨터 스크린 화면에 붙어 있었다. 이 장치는 지구 지질학자들이 우리의 주변을 탐험하는 것처럼 화성탐사로봇의 환경을 탐색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onsight 프로젝트 관리자인 제프 노리스는 말하고 있다. Jet Propulsion 연구소는 onSight-홀로렌즈 기술이 또한 화성탐사로봇 작업의 단순한 방향 제시에 유용할 것이라 예견하고 있는데, 과학자들은 타깃을 보고 상이한 메뉴 명령 몸짓으로 이를 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 소프트웨어가 보다 개인화된 컴퓨팅 시대를 대표하는 윈도의 새로운 세대를 열 윈도우 10 출시를 지원할 것이라 말하였다. 윈도우 10의 기능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Satya Nadella CEO는 세계의 첫 번째 홀로그래픽 컴퓨팅 플랫폼으로 새로운 운영 시스템을 묘사하였다. 이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현실에서 홀로그래픽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API 세트이다. 윈도우 10에서 홀로그램은 윈도우의 보편적인 앱이 될 것이다. 이 앱은 현실세계를 3차원 홀로그램으로 만드는 것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여기에서 사용자들은 서로 커뮤니케이션하게 될 것이다. 만약 이러한 홀로렌즈가 성공한다면, 이는 기계와 상호작용하는 사람들의 방식을 극단적으로 확대하는 하나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이는 1990년대 마우스 기반 인터페이스가 그랬던 것처럼, 2007년 아이폰의 출시와 더불어 터치 인터페이스가 그랬던 것처럼 완전히 새로운 기회가 창출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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