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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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개최된 ′2015 International CES(2015년 1월 6~9일)′는 2014년 CES에 이어 웨어러블 기기나 4 K가 주목받을 전망이다. 그리고 홈오토메이션 전용 등의 로봇틱스 기술의 전시에도 많은 스페이스에서 많이 할당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5 International CES′에서는 4 K(지식리포터 주) TV나 스마트 시계의 새로운 기능이 전시되는 것 외에 전시장 대부분이 로봇틱스 기술로 할당될 예상이다. 물론 이러한 분야를 비롯한 많은 기술을 지지하는 반도체도 전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미국 기술 컨설팅 기업인 Creative Strategies의 Tim Bajarin 사장은 CES를 주최하는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CEA, 전미 가전 협회)이 “지금까지의 3개의 에어리어를 최적화하여 Sands, Venetian,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이어 Palazzo(Hotel Casino)도 전시회장으로 하였다. 특설 존도 많이 준비된다. 전회의 테마는 헬스케어・피트니스였지만 2015년은 로봇틱스”라고 언급하였다. ′2014 International CES′와 마찬가지로 2015년도 전시장의 헬스케어・피트니스 관련 부스가 많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애널리스트 등은 사물 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의 규격에 관한 논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Bajarin 사장은 2015년은 CES가 대대적으로 4K TV를 지지하는 첫 해가 될 것으로 언급하였다. 그 배경에는 가격 인하에 의해 4 K TV가 소비자에게 있어서 보다 매력적으로 되는 점에 있다고 한다. 2014년의 CES로 전시된 초고정밀 TV의 상당수는 3,000~5,000달러(약 300~500만 원)였지만 보급을 확대하기 위하여 1,000~1,500달러(약 100~150만 원)의 가격대가 열쇠가 될 것 같다고 한다. Bajarin 사장에 따르면 Samsung Electronics, Sony, Sharp, Toshiba가 4K TV 분야의 주요 메이커가 될 것이라고 한다. LG Electronics는 유기 EL 디스플레이(OLED)와 만곡(彎曲) 디스플레이에서 이 기술의 최전선에 있다고 한다. 메이커는 4 K TV가 본격적으로 보급하기 전에 성능과 접속성의 문제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메이커는 빠짐없이 품질에 주력하려고 하고 있지만 보다 큰 문제는 4K TV를 얼마나 스마트하게 하는가 하는 점이다. 새로운 온라인의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되고 있고 4K TV에는 스트리밍 콘텐츠에 접속하기 위한 간단한 방법이 필요하다. CES 2015의 관람객은 다양한 사이즈의 4K TV 이외에도 특정 태스크를 위한 최적화된 4K TV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 The Envisioneering Group의 Rick Doherty 리서치 디렉터는 “큰 사이즈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의 4 K TV의 개념을 뒤집는 10인치나 14인치, 17인치 등도 전시된다”고 언급하였다. 모바일 기기는 향후 수년 내에 초고정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Doherty 리서치 디렉터는 2015년의 CES에서는 8K TV가 주목을 끌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LG Electronics는 55 인치로 해상도 7,680×4,320의 8 K 디스플레이를 전시할 전망이라고 한다. Bajarin 사장은 “전시회에서는 사운드바(sound bar)가 큰 화제가 될 것이다. 신형 TV의 문제의 하나는 얇아질수록 소리를 내는 것이 어려워지는 점”이라고 언급하였다. 5.1 환경 사운드의 사운드바의 가격대는 2,000~5,000 달러(약 200~500만 원)라고 한다. Bajarin 사장은 이번 CES 2015에서는 특정의 태스크 전용으로 최적화된 염가의 태블릿 단말도 주목 대상으로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Bajarin 사장에 따르면, 이러한 태블릿 단말은 이미 아시아에서는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한다. Bajarin 사장은 60 달러(약 6만 원)나 70 달러(약 7만 원)의 태블릿 단말이 베드에 두는 자명종으로서 팔리고 있는 것 외에 키친에서 요리하면서 사용하기 위하여 태블릿 단말을 구입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Bajarin 사장은 “태블릿 단말은 지금 유비쿼터스(Ubiquitous)를 이어 특정 용도를 위하여 구입할 수 있는 염가의 기기가 되고 있다. CES뿐만 아니라 2015년 큰 트렌드가 될 것 같은 기기가 태블릿 단말을 개인용 TV로서 사용하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패블릿(지식리포터 주 2)과 휴대용 TV는 중국이나 일본, 한국에서 잘 팔리고 있다. 이러한 국가에서는 긴 통근・통학 시간 중에 비디오를 보는 사람이 많다. ′TV로서의 태블릿 단말′이라는 분야에서는 많은 사용자가 비디오를 다운로드할 수 있기 때문에 Wi-Fi나 Bluetooth의 접속성이 보다 중요하게 될 예상이다. Bajarin 사장은 “Qualcomm가 추진하고 있는 LTE Broadcast가 있다. 향후 일부 벤더에서는 LTE Broadcast를 태블릿 단말에 채용하는 움직임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태블릿 단말로 텔레비전 방송 신호를 수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단 이것은 네트 배신(配信) 동영상의 방송 전용으로 최적화된 LTE가 된다. 데이터 통신료는 현재와는 다른 형태로 설정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였다. 또한 Bajarin 사장은 홈오토메이션을 위한 로봇틱스 기술이 CES 2015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Doherty 리서치 디렉터는 “세탁기/건조기, 냉장고 등 전력을 절약할 수 있는 가전에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러한 에너지 절약 가전은 초기 비용은 비싸도 긴 안목에서 보면 전기세의 절약에 많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Samsung Electronics, Motorola Mobility, LG Electronics, Apple은 모두 2014년에 스마트 워치를 발표하였다. CES 2015에서 스마트 워치가 크게 다루어져도 아무런 이견은 없다. 2014년 CES에서는 손목에 장착하는 피트니스 전용 웨어러블 기기가 많았지만 Bajarin 사장은 CES 2015는 새로운 스마트 워치의 어플리케이션이나 용도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Doherty 리서치 디렉터는 몇 천 달러도 되지 않는 염가의 DIY(Do It Yourself)의 가상현실 킷의 등장에 기대하고 있다. 용도의 일례로서 홈 엔터테인먼트를 들 수 있다고 한다. (지식리포터 주 1) 4K 해상도(4K Ultra High Definition; 4K Ultra HD; 4K UHD) 풀 HD (1,920×1,080)의 약 4배 화소수(가로 : 4,000 전후, 세로 : 2,000 전후)로 차세대 고화질 해상도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2012년 1월 기준으로 아직 표준이 확립되지 않아 4,096×2,160이나 3,840×2,160의 두 가지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전미 가전 협회(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는 4K를 텔레비전 방송용 풀 HD의 2배인 3,840×2,160으로 디지털 시네마의 표준규격인 Digital Cinema Initiatives(DCI) 에서 규정된 4K는 4,096×2,160로 정하고 있다. (지식리포터 주 2) 패블릿 (Phablet) 스마트폰(SmartPhone)과 태블릿 컴퓨터(Tablet Computer)의 합성어로 5인치 이상 7인치 이하의 대화면 스마트폰을 지칭한다. <사진 1> LG Electronics의 18인치 플렉서블 유기 EL 디스플레이(말면 운반이 가능하게 된다) <사진 2> 홈오토메이션을 구성하는 세탁기나 청소기 등도 전시 <사진 3> 웨어러블 기기의 전시회에서 소니의 스마트 글라스를 채용한 관람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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