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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가격전략을 구사하는 전자상거래

장종엽엔에스 2015. 1. 8. 09:15

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5-01-08
2015년도에 다양한 형태의 가격전략을 수행하는 전자상거래 소매상들이 출현하게 될 것으로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2015년 1월 5일을 기준하여, UPS와 페덱스는 모든 배송물류 부분에 대하여 다각적인 차원의 가격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하였다. 관련 전문가들은 그라운드 서비스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모든 온라인 소매 주문 중 거의 75%에서 90% 가량이 해당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5년에는 그야말로 다양한 온라인 소매상들에게 있어서 이전보다 높은 운송비용이 부가되게 될 전망이다. UPS가 모든 물류물에 대하여 여러 가지 형태의 가격전략을 2014년 12월 29일부터 부가하기 시작하였고, 페덱스의 경우도 2015년 1월 5일부터 유사한 가격전략을 구사하게 될 것으로 여겨진다.

다차원 가격 전략은 DIM(Dimensional weight pricing)으로도 명명되기도 하는데, 배송물의 무게 대신 해당물의 외부 차원을 바탕으로 발송요금이 매겨지게 되는 것으로 전해진다. UPS와 페덱스 양사의 이와 같은 변화전략은 양사가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배송물 중 거의 30%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관련 산업계 전문가들은 예측한다. 결과적으로 평균 운송가격은 증가하게 될 것으로 전해지는데, 다른 형태의 연평균 운송요일과 부가요금에 대한 인상률이 거의 30%에 육박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변화는 1980년대 이래 물류업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 중 가장 큰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는데, 물류기관들이 부과하는 부가요금 중 전체적인 인상률이 두 자리 수 이상이 될 것으로 과거 페덱스와 DHL에서 관련 업무를 담당하였고, 현재 물류 컨설팅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자는 말한다. 물류 오퍼레이션 관련 기업을 컨설팅하고 있는 Navigo 컨설팅 그룹의 관계자는 일종의 볼게임의 형태로 이와 같은 상황들이 진행될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규칙들은 도소매상들로 하여금 변화들로 인하여 자신들의 물류비용, 판매마진, 판매수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가능하도록 만들면서, 해당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하도록 만들고 있는데, 이와 같은 방안들에는 더욱 효율적인 패키징 방법을 사용하여 물류비용에 대한 재협상을 시도하거나 선적 시 갑작스러운 비용 상승을 가져오기도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제거하는 방안들을 더불어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핸드백, 백팩, 액세서리 등의 제품을 웹에선만 취급하고 있는 eBag사의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eBag의 물류량 중 거의 20% 가량이 이번 물류 정책 변화로 인한 영향을 받게 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까지, 다차원 가격 전략은 3 큐빅 정도의 분량을 가진 패키지나 항공에 의하여 운송되는 부분에만 적용되고 있는데, UPS나 페덱스에 대한 새로운 정책들은 온라인 소매상들이 수송하는 제품들 중 상당 부분을 포함하여 기본적인 형태의 지상 서비스를 통하여 전송되는 모든 형태의 패키지에 적용될 것으로 여겨진다. 온라인 소매상 주문의 75%에서 90% 가량이 그라운드 서비스를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운송비용과 전체적인 재무성과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다양한 운송기업들은 자신들의 웨어하우스 운영 기능들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고 새로운 패키지 재료를 도입하고 사용자에 대한 자신들의 운송 제안들을 변화시키면서, UPS와 페덱스에 대한 다양한 대안들을 체크하도록 만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전자상거래 물류비용의 증가를 가져오는 다른 요인들도 존재한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는데, UPS와 페덱스에 의하여 증가되고 있는 연례 증가율과 부합되는 다차원 가격 전략의 확대로 이와 같은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양 기업들을 통하여 나타나게 되는 기본적인 요율인 평균 4.9% 정도에 달하고 있는데, 동일한 비율로 70파운드 이상의 무게를 가진 패키지 중 약 3% 미만에서 이와 같은 현상들이 관찰되고 있음을 또한 지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