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미리안 『글로벌동향브리핑』 2014-12-18 |
|
![]() “금은 부식이 되지 않고 항상 빛나는 노란 색을 유지하기 때문에 이전부터 보석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금 원자들만이 포함된 서브 나노규모의 촉매들은 매우 비싸고 화학적인 특성을 이해하기가 어렵다. 또한 올바른 조성비를 알기 위해서는 실험실에서 행해지는 시행착오적인 실험방법에 의존한다. 예를 들면, 8개의 금 원자들로 구성된 촉매는 산화반응에 매우 활성적일 수 있지만 6개의 금 원자로 된 촉매는 전혀 활성이 안 될 수 있다. 이러한 거동은 많은 연구자들이 지난 몇 십 년 동안 이해하지 못했던 분야”라고 화공학과 부교수인 Giannis Mpourmpakis는 말한다. 컴퓨터 모델링을 이용한 새로운 방법들은 실험하는데 포함되는 시간을 줄여주며 보다 정확한 방법의 예측을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보다 우수한 촉매를 디자인하고 재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Mpourmpakis 박사는 말한다. 백금 촉매들을 사용한 특징적인 반응는 이 금속의 수천 개의 원자들을 필요로 할 수 있다. 그러나 금이 사용될 때 공정은 10개 미만의 원자들만 필요로 할 수 있다. 이 동정은 환경 및 에너지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많은 잠재성을 가진다. 예를 들면, 일산화탄소와 물이 반응하여 수소를 만들 때, 자동차의 배기구에서 일산화탄소가 이산화탄소로 전환될 때 촉매반응들이 일어난다. “우리의 연구는 작은 금 촉매의 거동에 대한 매우 복잡한 내용을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는 특별한 촉매 크기의 활성도를 주는 촉매 내의 물리화학적인 반응들이 경쟁적으로 진행되는 형상을 관찰하고 매우 고무되어 있다”고 런던 대학 화공과의 Michail Stamatakis 박사는 말한다. |
'Scienc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층 GaTe를 기반으로 하는 고성능 포토트랜지스터 (0) | 2014.12.18 |
---|---|
새로운 나노복합재료 디자인을 도와주는 슈퍼컴퓨터 시뮬레이션 (0) | 2014.12.18 |
양자 인터넷 세상을 여는 광 입자의 형상 제어 기술 (0) | 2014.12.18 |
서브 파장 해상도 반사 생체 광 음향 현미경 시스템 연구 (0) | 2014.12.18 |
정보에 뒤섞인 소음을 걸러내는 신경회로 발견 (0) | 2014.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