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2005-0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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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메클로리무스(Pimecrolimus) 1% 크림이 유아 및 소아의 아토피성 피부염 증상개선에 효과적이나, 백신 예방접종후 항체형성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고 미국피부병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에 발표했다. 피메클로리무스는 국소에 적용하는 비스테로이드계, 염증성 싸이토카인 억제제로서, 전신에 흡수되지 않고, 피부 아트로피를 일으키지 않는다. 워터루 프로버티 의학연구소, 김 A. 파프 박사는 피메클로리무스 크림은 1년이상 사용해도 소아의 아토피성 피부염에 안전하고 유용하다고 이전에 발표했었다.(2002.8.29. 로이터). 이번 논문은 그 연구의 오픈라벨 연장임상에 관한 것이다. 3개월부터 23개월 연령의 91명의 환자가 참여하여, 피메클로리무스 크림을 하루 2번 아토피성 피부염 부위에 도포하였다. 어떤 발적도 없는 환자비율은 첫해 77.6%에서 2년째 85.5%로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2년동안 대부분 아토피성 피부염이 완치되거나 거의 완치되었다. 부작용 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환자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피메클로리무스가 면역조절약물이기 때문에 사용 중 백신 예방접종을 하면 보호항체 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었다. 그래서 파프 박사는 18~24개월 소아에서 파상풍, 디프테리아, 홍역, 풍진에 대한 항체역가를 측정하였다. 혈청반응 양성 비율은 풍진 84.4%부터 파상풍 93.6%로 적합했다. 게다가 병에 대한 보호항체 역가는 동일 나이의 소아와 비슷했다. 파프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는 피메클로리무스가 소아에게 상당히 안전하다는 이전결과를 확실하게 한다."고 결론내렸다. J Am Acad Dermatol 2005;52:24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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