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 Energy

대규모 배터리 전기 자동차 현장 실험에 나서는 독일

장종엽엔에스 2010. 1. 4. 21:38

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2009-12-31
콜롱 모빌(ColognE-Mobil) 대형 배터리 전기 자동차(Battery electric vehicle, BEV) 현장 실험이 독일에서 2010년 1월 4일부터 시작될 것이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포드-베케(Ford-Werke GmbH), 라인에너르기(RheinEnergie AG), 콜롱시, 뒤이스버그 에센 대학(University of Duisburg-Essen, UDE)이다. 현장실험에서는 매일매일의 기상 및 실생활 조건에서 전기자동차 모든 항목들의 전기적 이동성에 대해서 시험할 것이다.

포드사는 1천5백만 유로 프로젝트를 위하여 25대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1차로 10대의 포드 트랜짓(Ford Transit) 전기 자동차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라인에네르기사는 자동차들을 가동시키는 탄소 중립 전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를 통해서 “연료로서의 전기”라는 주제를 실험하게 될 것이다. 덧붙여 현장 실험과 관련된 모든 인프라구조와 소비자 제품 개발들을 진행하게 될 것이다.

콜롱시는 도시 환경 융합의 관점에서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이-모빌리티(E-Mobility)와 도시 생활 환경과의 융합은 수리와 구조 환경들, 최초의 응답자들, 보행자들 등을 위한 안전과 소음 제어 대상물질들의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게 된다.

15개 UDE 과에 있는 50명의 연구자들은 전기 자동차들의 소비자 이용 등을 포함한 결과들을 분석하고 콜롱시의 노스 라인-웨스트팔리아(North Rhine-Westphalia, NRW) 지역 전체에서 나온 결과들의 예측을 분석할 것이다. UDE의 하부 프로젝트들은 전기 이동성 프로젝트 관리, 전기 자동차들과 순환 싸이클을 위한 시뮬레이터의 가동, 전기 자동차를 위한 교통 모델들, 교통 순환에서의 물류 개념들, 공공 수송을 위한 전기 자동차의 연계, 통신 인프라구조, 시험기와 배터리의 시물레이션 하드웨어, 배터리들의 행동과 노화에 대한 연구, 전력 네트웍들의 시물레이션과 전기 자동차 회복과 관련된 안전 문제들, 보행자들의 보호, 사업과 재정 모델들의 연구 및 개발, 소비자의 배터리 충전, 전기 자동차에 대한 재정 모델 및 소비자 이용 등이다.

콜롱 모빌 프로젝트는 독일 정부에 의해서 지원되는 이-모빌리티 모델의 일부분으로서 라인-루어(Rhine-Ruhr) 지역에 의해서 진행되는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라인 루어 지역은 총 1억1천5백만 유로의 자금을 지원받은 8개 모델 지역들 중의 하나이다. ‘전기 이동성을 위한 국가 개발 계획(National Development Plan for Electric Mobility)’의 일부분으로써 독일 정부는 2020년까지 독일 도로에서 1백만대의 전기 자동차가 가동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주 정부도 전기 자동차를 위한 계획을 만들고 있다. 주 정부는 유럽에서 가장 큰 전기 자동차 주행 지역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2020년까지 대략 250,000대의 전기 자동차가 실제로 이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출처 : http://www.greencarcongress.com/2009/12/koln-20091229.html#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