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I 『글로벌동향브리핑』 2009-11-17 | ||||
미국의 그린 에너지 라이브 주식회사(Green Energy Live Inc.)는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에너지 전환(sustainable biomass-to-energy conversion)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전역에 있는 1,540억불의 가축 산업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만족시키는 데 집중한다. 그린 에너지 라이브사는 매우 혁신적이고 현장에서 퇴비를 전기로 전환하는 시스템들의 개발을 위하여 가스화 기술을 이용하려고 한다. 가축 퇴비의 전력 전환 시스템들은 미국 전역의 120만의 농장주들이 그들의 농장에서 발생하는 동물 폐기물을 청정한 재생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게 한다. 미국 환경 보호국(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은 축산업자들이 직면하고 있는 가장 큰 해결 과제들 중의 하나가 가축의 배변과 축사에서 사용되는 물을 관리하여 주변 환경을 보호하고 악취를 제어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보고했다. 하루에 소는 120파운드의 배변을 배출한다. 캘리포니아의 농장들은 매년 700억 파운드의 배변을 생산한다. 이와 같은 축산업자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을 찾는 것은 어려우며 특히 한정된 매립지와 높은 처리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만약 폐기물이 원활하게 처리되지 못한다면 폐기물은 물을 오염시키고 공중위생을 위협하며 기후 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 지난 2월에 발표된 미국 농림부의 자료(National Agricultural Statistics Service`s Census of Agriculture)에 따르면 2,204,792명의 축산업자들이 있으며 1,152,903개의 가축 처리 시설들이 미국에 있다. 가축 산업의 시장 규모는 153,562,563,000불이다. 그린 에너지 라이브사는 지속가능한 바이오매스 에너지 전환 공정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는 폐기물 배출 지역에 빠르고 경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자급자족이 가능하고 탄소 배출이 적은 재생 에너지 가스화 시스템들의 개발을 위하여 특수한 가스화 기술을 이용한다. 그린 에너지 라이브사는 새로운 바이오 폐기물 전환 기술들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바이오 폐기물 전환 기술은 소, 돼지, 칠면조, 닭 등의 가축들의 배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처리하여 농장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한다. 잉여 전력은 유틸리티 회사들에 판매하여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한다. 그린 에너지 라이브사의 최고책임자인 카렌 클락(Karen Clark)은 가축 산업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동물 폐기물은 주변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는 방법으로 반드시 처리되어야 하며 매립지의 운영은 운영자들에게 막대한 비용을 요구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린 에너지 라이브사는 미국 축산업자들이 폐기물로부터 전력을 생산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자사의 기술이 축산업자들에게 청정한 전력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을 보호하고 전력과 배변 처리 비용을 저감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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